오늘은 해리퍼터의 서재가 또 노는 날입니다..울남푠이 뒤에 대자로 뻗어있거등요.ㅋㅋㅋ

요즘 계속 늦게 퇴근하여 들어오더니 오늘이 휴무인데 넘 피곤한가봐요..Tv에 뭔 생중계를 한다는데도 못보구 그냥 잠드네요..에고 불쌍하기도 하지..

그래서 제가 오늘은 맘먹구 놀아주려구요..있다가 아이들도 방학식하고 일찍 끝나는데 오늘은 학원도 땡땡이치고 영화관에 달려가려 합니다..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루다가요..

비가 이제 안오네요...하지만 안개가 잔뜩 끼었어요.. 낮에 더울껀가봐요..

어제 방학계획표를 애들과 같이 짰는데 애들이 계속 엄마 방학동안은 알라딘 안할거지??하구 계속 압력을 넣더군요..그래서 얼떨결에 그러~엄..니들과 신나게 놀아야쥐~ 했는데..어쩌죠?

애들이 시시때때로 지킬 생각하니 벌써 걱정이 된답니다.

방학이 되어도 아침엔 학교에서 하는 영어교실에 가고 점심먹고는 피아노 학원에 갔다가 수영장엘 다니기로 한 우리 아이들 방학이 되어도 빡빡한 스케줄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노는시간을 엄청 배정했더니 아주 신나한답니다..딸래민 11시에 자도 된다고 하니 만세를 부르고요.ㅋㅋㅋ

전 아이들  영어교실갈때랑, 수영장 갈시간에 도서관 죽순이 할려구요..벌써부터 행복하답니다..그때 아이들책 리뷰 많이 쓸거라구 다짐도 해보구요.ㅋㅋㅋ전왜이리 아이들책이 더 좋을까요?ㅎㅎㅎ


그동안 이거 복사해놓구 넣을데가 마땅치 않았는데 오늘 넣어봅니다..얘 넘 귀여워요..저두 오늘 돌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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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7-2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아들이랑 영화 보러 가요..^^
님도 가족과 즐거운 하루 보내시어요...
방학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알라딘에 자주 못오시나요?
아니죠? 님 없는 알라딘은 앙꼬없는 찐빵....

달콤한책 2006-07-2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앙...어지러워요. 그만 도시와요. 방학계획표를 같이 짜야겠죠. 아이가 학교에서 짜놓은 것을 보니 9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겠대요. 어제도 10시가 되도록 안 자 혼나놓고 말이죠...근데 넘 많이 자죠? 오늘은 좋은 아내, 좋은 엄마 하시고 이따 밤에 도배해 주시와요.

비자림 2006-07-21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 계획을 함께 짜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재밌는 하루 되세요.^^
그림 재밌어요.

건우와 연우 2006-07-21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또또님. 그래도 살짝 영화리뷰도 올려주시어요~(떼부리는 모드^^)

똘이맘, 또또맘 2006-07-21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무슨 영화 보실껀지 무지 궁금 하네요. 펩파에 올려 주실꺼죠?

치유 2006-07-21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어지럼증...

아이들 아빠가 금욜날부터 쉬시나 보네요??
울 신랑도 금욜 부터 쉬며는 좋겠다..아이들이 오늘방학했으니 전 개학인데 뭐 부터 해 줄까..궁리중입니다..
님도 재미나게 잘 보내세요..
벌써 부터 그리 알찬 계획에 놀랍습니다..^^&

한샘 2006-07-21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좋은 엄마가 있는 아이들이 부러워요^^
가족과 보석같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저두 같이 뱅글뱅글 돌아봐요^^

세실 2006-07-2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어떤 영화 보셨나요? 얼음왕국?
도서관에서 여유롭게 책 본적이 언제인가 까마득합니다....

해리포터7 2006-07-22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알라딘엔 살짝쿵 들어올려구 계획중이랍니다.!ㅋㅋㅋ
달콤한책님..그동안 아들이 잠이 그리웠나봐요 ㅎㅎㅎ 저두 여유있게 계획표 짰답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역사드라마랑 인간극장. 무한지대 같은건 꼭 같이 보려구요..이런 프로를 넘 좋아라 한답니다.
비자림님 네 어젠 정말 하루 풀로다 돌렸답니다..저녁 10시가 넘어서 하루 일과가 끝났으니까요..ㅎㅎㅎ
건우와 연우님 네 이따가 올려 볼께요.ㅎㅎㅎ
똘이맘님 저희는 애니매이션 카를 보러 갔답니다..참 좋은 영화였어요.
배꽃님 어지러우신가요? 저위에 구르미양땜에요? ㅋㅋㅋㅋ 저번에 삼순양페퍼에서 구르미양이 춤추는것 보고 반해서 복사해놓는다는걸 깜빡해서요 요건 다른님꺼 복사해왔사와요..애무지 특이합니다.ㅋㅋㅋ 글구 울 남푠 어제만 쉬었답니다.님은정말 진정한 어머니십니다..뭘해줄까부터 생각하시다니..전 벌써부터 괴로와요!
한샘님 전 원래 나쁜엄마랍니다..지금도 애들 실내화 두개씩 빨라고 노동시켜놓고 서재질에 나섰답니다.ㅋㅋㅋ
세실님 카 봤어요..재미났습니다..제가 가는 도서관이 님이계시는 곳이었으면 좋겠어요..언젠가 전국의 도서관을 한번 돌아볼 계획도 있어요.계획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