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그랬다. 이 방은 헌책방인가요?  

나중에 출동한 감식반 경찰관이 그랬다. 이 방엔 책이 너무 많군요.  

 

잃어버린 것이 없는 줄만 알았다.  

찾으면 찾을수록 잃어버린 것이 많이지고 있다.  

하루종일 불안한 마음이더니 급기야 악몽의 연속 시리즈.  

그런데 오늘 이 마음은 무엇인지 정체를 알 수 없다.  

 

그저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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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boiled Oz 2009-02-09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매일 토할 때까지 먹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