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었다. 이 공간은. 꼭 세 명의 사람에게만 살짝 알려준 이 방은, 숨어 있기가 좋았다.  

오늘, 이 98명인 것을 보고 놀랐다. 들킨건가. 

  

쌔근쌔근 숨만 쉬고 있는 나의 다른 블로그에도 200명도 넘는 사람이 찾아왔다.  

누군가 나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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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boiled Oz 2008-12-28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작, 나의 글들을 읽혀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무해한모리군 2008-12-29 10:50   좋아요 0 | URL
저도 이곳은 숨겨진 방입니다. 이사온지 얼마안됐어요 ^^;;
정작 읽혀주고 싶은 사람이 저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