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었다. 이 공간은. 꼭 세 명의 사람에게만 살짝 알려준 이 방은, 숨어 있기가 좋았다.
오늘, 이 98명인 것을 보고 놀랐다. 들킨건가.
쌔근쌔근 숨만 쉬고 있는 나의 다른 블로그에도 200명도 넘는 사람이 찾아왔다.
누군가 나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