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리라 다짐.
<검우강호>, <노라 없는 5일>, <된장>, <하비의 마지막 로멘스>, <바흐 이전의 침묵>
10월인데 이게 다야?
아직 결정하지 못한 탓일 게야. 아직 뭘 상영할지 택하지 못한 탓일 게야.
단 두 편이라니, 그럴 리가 없잖아. <아메리칸>이라도 개봉해 주면 좋겠다.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속속 들려오는 오우삼 감독의 <검우강호> 소식, 점점 기대 만땅!
결정이 되었어도 11월이 다 갈 때까지 볼 영화가 없기는 변하지 않았다니.
12월이 오고 <소셜 네트워크>와 <투어리스트>가 개봉할 때까지 극장에서 뭘 보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퀴즈왕> 어떻게 10월 말까지 극장에서 버텨주실 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