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한권, 한권 소장함에 밀어 넣으면서, 읽은 책과 그렇지 않은 책에 대해 생각.

읽지 않은 정도를 보니, 30%는 되는 듯. 그래도 다행이다. 50%가 아니라..

엄마는 다시 들춰보지도 않는 책을 무엇하러 쌓아두냐, 시는데..

읽은 책이라면 지식은 머릿속에 있으니 쌓아두지 않아도 되는 법이다, 하시는데,

역시 나는 펼치지 않은 나무토막일지언정, 책을 높다랗게 쌓아두는 즐거움을 택한다.

 

알라딘 점검시간에 겹쳐 올리다가 말았지만,

좋아하는 책을 거의 올렸는데도 200권이 안된다는 사실은 꽤나 충격적이다.

<반지의 제왕>이나 디스커버리총서가 한품목으로 올라가서 그런겐지..

적어도 300권은 넘는다는 말이지만, 500권도 안된다는건 아쉽고 섭섭하기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