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느 학교 앞에서, 그 학교 학생회서 만들었다는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있었다.
소중하게 받아들고 돌아와 빠샥, 깨보니
"당장 이득이 없다해도 경험이란 큰 자산입니다.
도전하고 반성해 마땅히 내일을 위해 준비할 일입니다." 라고.
똑같은 글귀가 들었을 포춘쿠키가 또 수십, 수백개였을 텐데.
이렇게 마음이 탁, 하고 풀리고 만다.
읽고 같은 마음이었을 사람들을 위해 잠시 방긋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