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피스

스마트오피스 레볼루션 - 판이 바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오피스로 새판을 선점하라!
김한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일단 스마트오피스 구축이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는 부분들을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로봇과의 협업도 더 필요하고 근무시간이나 공간에 제한을 두기 보다는 좀더 몰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워라벨로 삶의 질도 올라가는 것이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영화<레디 플레이어 원>은 저도 봤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현실화되어가고 있어요. 줌을 통한 화상 회의도 있죠.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줌을 통해 여러명과 대화를 나누기도하고 요리를 배우거나 만들기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학생들은 수업도 줌으로 한다고 하니 세상이 많이 변했죠.

꼰대가 알잘러 내치는 부분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쓸데없는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재들이 시기와 질투로 고통받고 떨어져사가거나 짤라는 경우도 많죠. 결국 월급루팡들이 살아남는 구조. 하지만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월급루팡들이 표면에 드러나기도 합니다.

자유롭지않은 자율좌석제 이야기는 예전에 고등학교 자율학습시간과 자율학습실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사실은 자유롭게 신청하는 것이 아니었던..ㅎㅎㅎ 회사의 자율좌석제 역시 그에 반하는 기준들이 생긴다면 있으나마나 한거죠. 실질적으로 자율적인 좌석이 그리고 업무 특성에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받아들이고 기존의 구조에서 벗어나는 것. 저도 5차 산업혁명을 꿈꿔봅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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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맙시다

나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 무례한 사람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여섯 가지 방법
바바라 베르크한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1년 11월

나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이 책은 무례한 사람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여섯가지 방법이 나와있는 책입니다. 1장은 자기 비하 멈추기. 2장은 거리를 두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3장은 분노와 걱정에서 벗어나기. 4장 비판에 자신있게 대처하기. 5장은 악의 소굴 정화하기. 6장은 공격을 수포로 돌리는 법.

무례한 사람의 공격을 받는 것은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일입니다. 그 사람들을 매일 만나야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할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 아주 오랫동안 노출이 된다면 분명 건강도 해치게 될 것이고 그렇게되면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무례한 사람들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알고있다면 정말 얼마나 행복할까를 생각하니 또 이 책의 저자님께 감사드리게 됩니다.

자기비하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순간순간 내뱉더라구요. 저도 인지하지 못했을 때는 습관적으로 했던것 같아요 공격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제자신을 잘 살펴야겠어요.

분노와 걱정에 관 부분은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화가 날 때는 갑자기 욱해서 내가 왜 그렇게까지 했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죠. 이게 내가 화를 낸건지 화가 화를 낸건지... 그 순간 차라리 다른 뭔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던가 다른 생각하는거 정말 도움되더라구요.

그리고 공든 탑을 무너뜨리려는 사람들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화가 나는데요. 순간순간 김새게 하는 사람들도 비호감이죠. '아 그렇군요'라는 좋은 표현법! 꼭 기억하겠습니다.

부당한 비판으로 억울했던 순간들도 떠오르는데요, 우아하게 대처하는 여섯가지 전락들로 앞으로는 더 강인하게! 어리석석은 말들로부터 제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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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경제!

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 스마트폰 앱이 쏘아 올린 공유경제, 시장을 독점하다! ㅣ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0
한세희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11월

플랫폼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

저는 카카오톡이 이렇게 많은 발전을 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요, 지금은 택시, 쇼핑 등등 많은 부분으로 확장이 되었습니다.

그냥 채팅하는 거라고만 생각했고 처음에는 그냥 문자만하고 카카오톡을 사용하지도 않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자 소통을 위해서, 그리고 또 일을 할 때 필요해서 어쩔수없이 써야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카카오톡 뿐만아니라 편리함이라는 달콤함이 또 카카오택시라던지 배달앱들을 사용하게 만들었죠.

스마트폰 사용자가 절대적으로 많은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카카오택시는 위치나 결제등을 말하지않고 손대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저에게도 아주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배달을 자주 시키지 않는데도, 결국 어쩌다 한번 시키는 배달도 배달앱을 통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수수료 때문에 더 힘들다는 식당들 걱정들도 많이 되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음식 배달이 엄청나게 발달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독일회사 얘기를 듣고 어의없기도 했죠. 자주 안시켜먹다보니 좀 늦게 알게되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더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또 배달을 시켜야하는 순간이 다시 온다면 어떤 방법이 좋은 것인가 하는 의문은 아직 남습니다.

쿠팡에서는 가품이 정품으로 둔갑해서 팔리고 그것을 이용하는 중국인들까지 생겨나 이득을 취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저는 위메프가 본인들의 실수를 제대로 수습하지않고 아주 형편 없는 고객 응대를 하는 것을 경험한 이후로 위메프를 이용하지 않고있는데요, 이제는 쿠팡도 이용하지 않을듯 합니다. 게다가 쿠팡 택배가 빨리와서 좋다고 여기다가도 택배 기사님들이 너무 무리하게끔 강요하는 시스템이 아닌가를 또 생각하게 하니말이죠.

많은 플랫폼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데 어떻게 걸러낼 것인가. 어떤 것이 내 생활패턴에 더 맞는가. 내 데이터가 너무 많이 유출되는 것은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며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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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님의 모든 자료

윤동주 살아있다 - 찾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시인의 모든 것
민윤기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0월

윤동주 살아있다

이 책은 이제까지 발표된 국내외 윤동주 관련 자료들과 새로 취재해 찾아낸 자료까지 모두 수록한 책입니다.

정말 이렇게 열심히 윤동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찾아내주시고 두터운 책을 만들어주신 저자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 소중한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얼마전 방문했던 윤동주문학관 생각이 났습니다. 윤동주님의 시 낭독도 하고 해설사님의 설명도 들으며 시인의 언덕을 올랐더랬습니다. 그때 봤던 영상도 떠오르고..

그리고 윤동주님의 어린시절부터 송몽규님과 함께 지내온 흔적들은 영화 동주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아주 인상깊었고 많이 울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던 영화 동주. 특히 감옥에서 윤동주님과 마주쳤던 김헌술님의 생체실험 경험담. 그 부분을 읽으면서 영화 동주의 그 배우들 표정이 계속 떠올라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묘비에 연호를 쓰지않은 까닭과 묘지를 찾아내게 한 묘지앞에서 찍은 가족 사진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에요. 너무나 소중한 자료들과 사진들.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영화 동주 한번 더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윤동주문학관도 다시 찾아가게 될 듯하구요.

그런데, 중국도 일본도 왜 윤동주님까지 탐을 내는건지.. 참... 어쨌든 참 소중하고 감사한 책.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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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주는 지혜와 그림

오늘도 인생을 색칠한다 - 성공의 길목에서 나누고픈 107가지 지혜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10월

오늘도 인생을 색칠한다

일단 인생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배우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들이 많지만 딱딱한 경우도 있는데요, 이 책은 그림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입니다. 글만 있는 책들보다 훨씬 더 크게 와닿는 것.

저는 이 책에 있는 그림들 중에 꽃그림들이 특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나 빨간색꽃그림은 강렬하게 다가오더라구요. 이미 그 그림들 자체로도 뿜어져나오는 느낌과 매력에 매료되서 이 책에 내용들, 지혜들이 더 마음으로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글들은 사실 많이 들어본 것도 있지만 그림들 때문에 새로운 내용처럼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그 글들 중에는 책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라는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책 나눔을 하기도 하고 책 나눔을 받기도 하고 있어서 더 공감했던 것 같습니다. 책으로 행복한.

이 책에 글들. 지혜들과 그림들은 마음에 위로를 주고 위안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 감사한 책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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