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말까지 맥주 세일합니다. 그것도 주력은 본인 선정 현시점 궁극의 맥주 아사히 수퍼드라이! 500ml가 왠만한 대형몰과 비슷한 가격이라 자주 이용했던 게 GS25였는데 거기에 할인을 더해서 현재 28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아아 행복해라. 크로넨버그 1664는 같은 용량에 할인가 2850원. 근데 아사히가 있으니 크로넨버그에 손댈 거 같진 않고. 그리고 아사히 프라임 타임이 2400원! 수입원인 롯데에서 운영하는 마트보다도 싼 가격으로 제공되니 끝내주네요. 물론 이미 목구멍에 퍼붓고 있는 중. 프라임 타임은 아사히 수퍼드라이보단 약간 더 풍부해진 맛입니다. 거의 우열을 가리기 불가능할 정도로 좋습니다.
그외에 지역에 따라 코브라, 수퍼복, 비라 모레티, 사바나(이건 리큐르)도 할인하는 듯... 하지만 코브라나 크로넨버그는 작년에 헐값으로 팔아치운 전력이 있어서, 역시 눈에 띄는 것은 아사힙니다 아사히. 사실 350ml는 용량 대비 가격에서의 메리트가 크질 않으니 혹여나 관심있는 분들은 프라임 타임이나 500ml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이건 별 관련 없는 것....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파탄의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