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前분회장 학생 앞서 하의 벗고 자위
[헤럴드생생뉴스   2007-05-22 11:08:35]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 분회장을 지낸 일선 고등학교의 교사가 남녀학생들 앞에서 하의를 벗는 등 엽기적 행태를 보여 경찰에 검거됐다. 해당학교는 학부모들의 항의에도 문제 교사를 징계하지 않아 더욱 불만을 사고 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23일 밤 은평구 녹번동의 음식점 앞 노상에서 김모(17)군 등 남녀고등학생 8명이 있는 앞에서 자신의 하의를 벗고 자위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H고등학교 노모(46)교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노 교사는 “소변을 보기 위해 그런 것”이라며 둘러대 넘어갔다. 그러나 위기모면도 잠시.

경찰과 20여m정도 떨어지자마자 노 교사는 또다시 똑같은 행위를 반복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후 서울 서부경찰서는 3월 26일 서울시 교육감에 공무원범죄 수사개시를 통보했고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3월 30일 서울시 교육감에 공무원범죄처분결과를 통고했다.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는 것은 이후 노 교사의 행위. 노 교사는 경찰 조사를 받고 난 이후에도 현재까지 담임을 유지한 채 수업에 여전히 참여하고 있으며 항의하는 학부모들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위협했다. 또 학교 이사회가 노 교사를 징계할 움직임을 보이자 전교조의 힘을 빌어 학교에 항의하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평소에도 노 교사는 여학생들을 무릎에 앉혀놓는 등 여학생들 사이에서 좋지 못한 이야기가 떠돌았다”고 덧붙였다.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은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노 교사를 즉각 교육현장에서 격리하고 이와 유사한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김태경 기자(tk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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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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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5-2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왜 저런 교사가 전교조야 또. 전교조는 자체정화시키지 않으면 이대로 망해버릴겁니다. 지난번 교사 성폭행 사건 때도 전교조 내부에서 비판과 옹호가 난무했는데 옹호하는 측이 비판측보다 월등히 숫자면에서 앞섰죠. 감쌀걸 감싸야지. 이번엔 또 어떻게 하나봐야겠습니다. 믿음이 안갑니다.

hallonin 2007-05-22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일선에서 일하는 친우 얘길 들어보면 전교조나 교총이나 별 다를 바도 없이 놀더라고.... 근데 옹호쪽이 많았다니, 음.... 성폭행이 뭐 옹호와 비판으로 나뉠 수나 있는 건덕지인가요?-_-

Mephistopheles 2007-05-2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교직에 계신 알라디너 한분이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지경인데도 교편을 잡고 있는 선생님(?)들이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hallonin 2007-05-23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어가보면 결국 그 바닥이 그 바닥인 게 사람 사는 세상이라, 판단에 대한 바람직한 조율이란 항상 난해한 법이죠.

마늘빵 2007-05-2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 안됐는데 제 눈에도 보입니다. -_- 정말. 기업이나 학교나 동사무소나 가릴 것 없이 다 아닌 사람들은 존재하나봅니다. 근데 학교는 좀 더 엄격해져야하는데 어떻게 걸러내야하는건지.

hallonin 2007-05-24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 오버로드의 강림을 기원하는 것이...

배가본드 2007-05-28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사건도 있었나요 ㅋㅋㅋ 큰 문제로 붉어져나오지 않는다는게 안타까워요 ㅋ

hallonin 2007-05-29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교조 이미지를 깎아내린 수준에 있어선 혁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