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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 그에 따르는 이별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성장 소설이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소녀 애비의 슬픔과 치유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안의 상처와 슬픔, 그 깊고 긴 그림자에 이르게 될 것도 같아요. 무엇보다도 제목이 기가 막힙니다. 아멘 아멘 아멘, 지구가 혼자 돌던 날들의 기억. 책을 읽기도 전에 마음을 뺏겼어요.

 

 

 

 

 

 

 

 

 



    조르주 페렉이 대표작이라고 하네요. 죽기 4년 전인 마흔 둘의 나이에 완성한 이 작품은 소설적인 구조와 규칙성에서 매우 정교하고 독특함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파리의 한 아파트를 무대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물과 공간에 대해 독특한 규칙으로 서술된 이 작품은 거대한 퍼즐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네요!

 

 

 

 

 

 

 

 

 

 

 

 

 

 

 

 

 

 


    꺄악. 임수현이다. 그의 첫 소설집 <이빨을 뽑으면 결혼하겠다고 말하세요>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끝나지 않는 소년들의 괴이한 성장기,라고나 할까요. 이번에도 역시 '소년'이군요. 꼭, 꼭, 꼭.꼭.꼭 소년을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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