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 (영문 포켓판) -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데일 카네기 영문 포켓 시리즈 (리베르)
데일 카네기 지음, 강성복 주석 / 리베르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열심히 읽고 있긴 한데 바짝 독기 오를 때랑 이해도가 판이하게 다르니까 좀... 역시나.. 카네기는 옛날 사람이지만 지금 상상해 보면 여우같이 사람을 다뤘을 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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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아
as5844694 2005.02.18 18:19
조회 4,433


곰처럼미련하다
덩치가큰사람을.부를때(친구.아랫사람) 활용된 예문
엉뚱하게일을할때/야곰탱아 바보처름행동할때 준말 야곰탱아 준말 미련한곰아 준말 멍청한사람
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이런 네이년(naver)같으니라구.

아냐 난 날렵해. 난 착해.난 예뻐.난 사랑스러워.난 똑똑해.난 선택받은 존재야.... ㅡㄴ ㅡ;

엉뚱하게일을할때      이건 좀 찔리긴 해.

하지만 네이년 넌 좀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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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봤나 나중에 까먹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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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종말
프랜시스 후쿠야마 지음 / 한마음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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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어디 가둬야 다 읽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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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책을 말하던 데에서 나와서 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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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 놓고 한참 뒤에 이게 뭔가 싶은 적이 있었어. 아.....참나 내가 이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듣자고 알바 2시간 짜리 돈을 들이고 산 거야? 이런 맹추를 봤나 ㅡㄴㅡ

가만..생각해 보니 이거 완전 지름신이 다녀가신 거구나. 역시 난 디자인적 심미안을 가졌나봐. 봐봐. 표지 기가 막혀. 사각형 프레임 안의 구도가 대단히 신선하고 정해진 룰을 깨고 대담하게 손글씨를 쓴 것도 그렇고, 아 그러고 보니 아예 제목도 올리지 않고 표지를 만든 책도 있었지. 키스스미스의 북아트란 책도 좋더라.  북아트를 다룬 책답게 표지와 텍스트와의 경계를 무너뜨려 신선했던 것 같아.

그래. 생각해 보니 내용도 그리 허무맹랑했나 싶어.자기계발서가 그렇지 뭐. 이런 표지 하나 만드는 것도 수많은 고민을 통해 해내는 거니까. 흡사 미대입시의 발상과 표현에서 처음 구도잡기의 어려움에 비할 수 있지.그건 우주적 고민이야. 그걸로 인생이 결정되기도 하니까.

아름다운 책이 많아 요즘은. 표지 뿐만 아니라 그 속을 보면 독자를 배려한 여러가지 편집내공들로 가득 찬 책도 많아. 읽다 보면 사진과 글을 함께 본다는 게 고역일 수 있는데 이상하게 편한 책도 있어.

그래도 표지가 더 좋을 때도 있어. 선물이라면 포장을 풀기가 심히 곤란한 그런 거지. 그래서 책을 욕심내고 희귀한 책들을 찾아 헤매는 거겠지. 그럴만한 가치가 있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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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비츠를 위하여 LE (dts 3disc) - 극장판 + 감독판
권형진 감독, 신의재 외 출연 / 싸이더스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음악이 주인공은 아니예요.

근데.왜 호로비츠를 '위하여' 인지는 모르겠어요.

 

<노다메 칸타빌레>와 <스윙걸즈>처럼 음악을 하는 젊은이들의 따뜻한 성장드라마는 결코 아니다.이 점을.....너무 간과했다. 사실 영화자체는 감동적이고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라흐마니노프도 아름답고 다 좋다.

그런데 배알이 꼴리(?)는 건 디비디에 포함된 천재 신의재군의 다큐메이킹이다. 난 철저히 살리에르가 되어 그를 바라보았다.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질시??어린 놈이 건방진 눈으로 감독을 봤다니까 더더욱??  그런 점도 있었지만 그보다 엉뚱한 게 떠올라서 너무나도 재밌었다.

그건 <노다메 칸타빌레> 속 어린 노다메에게 상처를 준 유토군(그 기이한 머리스타일과..)이 자꾸 생각났기 때문이다.아~ 이건 아닌데 말이다. 유토군...

 
만화의 '유토군'과 100%싱크로를 자랑하는 드라마판 '유토군'.언제봐도 저 머리 속은 뭐로(?)채웠을까 궁금하다.치아키가 멋진 천재라면 이넘은 그야말로 스테레오타입의 천재랄까?

 

 차라리 티비에서든 어디든 영화 그 자체만 봤다면 "역시 라흐마니노프!" ,"김정원 넘 멋쪄!" 이렇게 끝났을 것을... 신의재군에겐 미안하지만 -그 어린 나이에 너무 큰 기대를 받는 너도 피곤하겠다만- 그 다큐는 거의 유토군의 어릴 적 모습이 아닐까..뭐 이런 생각을 했다.

유명피아니스트의 꿈을 접고 '비엔나 피아노학원'를 운영하는 주인공이 천재소년을 만나 음악으로 그를 치유하고 유사부모의 관계로까지 가는 이야기는, 음악으로 맺어지는 인간관계의 따뜻함을 이야기 한다.  그래도 음악에 대한 코멘트는 생략하고 천재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을 채운 건 아쉽다.나만의 아쉬움일 수 있겠지만.

 아!그리고 신의재군은 정말 잘 자라줘서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어야 해.쳇, 천재라 좋겠네.ㅡㅡ

뱀다리: 박용우. 그의 복식호흡도 그렇지만 그의 호로비치는 정말 찬사가 아깝지가 않어.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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