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건 정말 논리박약편파적의견이지만 난 mb의 얼굴이 싫다. 다른 거 다 떠나서 그 인상이 좋지가 않다는 말이다. 첫인상 보고 사람 결정하는 건 스스로도 자제해 왔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아마도 무언가 날 선 인상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고 보니 그의 공약도 영 그렇찮아 보이고 뭐 그래서 난 이 분을 '찍지' 않았다.
그래. 장기 살려서 경제를 살려놔라~! 나도 취업하고 싶다! 기름값 좀 어떻게 해 봐라....이미 내 표는 사표가 되었으니 알아서 해라 방관했다만 이거 이거 너무하지 않으이? 대체 비폭력시위를 하는 섬기겠다던 국민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경찰이나 꼭대기에 앉아서 초를 누가 사다 바치냐는 둥 하는 꼭대기씨는 뭐하는 분들인지. 아 그래서 우리의 서하은같은 민주경찰이 떼로 욕을 먹는 거 아녀. ㅡㅡ.....
뉴스 볼 맛도 안 나고...신문 볼 맛도 안 나고....이젠 누가 옳은 건지도 모르겠고...그래. 그저 토익하고 자격증 따고 해외연수 다녀와서 취업걱정이나 해야지 뭐. 사실, 투표한다고 단박에 세상이 바뀌지는 않거든....그냥 그런 기대를 걸어보는 건데 이런 배신배반이 또 있나 싶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