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데굴데굴 두 권의 책이 굴러들어왔다.
대한민국 아버지는.. 친구가 자기 것 사면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나도 한 권 사줬고
몰바니아..는 전 회사동료가 사서 다 봤는데 내가 구입안했으면 준다고 했다.
재미는 있었으나 소장하고 싶은 정도는 아니라면서..
왜 그 친구가 나에게 몰바니아를 주는가하면..
몰바니아 책 정보를 보고 재밌을 것 같아서 "몰바니아로 갈까?"라고 MSN대화명을 바꿨고
그 친구가 보고 몰바니아가 어딨는 나라냐고 휴가 거기가냐고; 물어서 이 책정보를 알려주었기 때문.
그러면 나는 왜 몰바니아를 안샀는가.
저번 주문 때 사려고 했으나 리뷰가 두 편 올라와있길래 읽어보았고
한 리뷰를 보고 주춤. 그리구선 계속 리뷰평을 보고있는데 그닥 그래서 안사려고 하고있다가
저 친구가 준다니.. 아싸 감사합니다~
회사에 일터져서 남아있었는데 해결되었다.
퇴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