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이.. 6월이다.
이 달이 지나면 올해의 반이 쌓이는거고 (세월은 흘러가는게 아니라 쌓이는거라더라)
5월의 독서력은 말하기도 면(面)팔릴만큼 형편도 아우편도 없다.
오늘은 여행가방을 빌려서 오늘-내일 짐싸고
3일 새벽에 콜밴을 타면 그때부터 여행 시작이다.
비록 엄청난 소비로 카드 마그네틱은 너덜거리고 적금도 못넣었지만
돌아오면 6일 출근하면 7일 그 후 일주일+1일 버티면 월급날에다가
돈 쓰다가 내친김에 이번달에 끝나는 할부까지 지난달에 넣었음을 안도하자.
일행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만큼. 책은 작은 것 한권만 가져가자.
헬로우. 옥빛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