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예수님도 한평생 솔로였는데
왜 크리스마스만 되면 커플들이 더 설치고 난리들이야
예수님의 뜻을 기리고 싶으면
솔로들 심정을 생각해서 커플들은 밖에 나돌아 다니지 말고
각자 방구석에 틀어박혀
서로 문자 메시지나 주고 받으면서 보내야 하는 거 아냐?
친구 중에 솔로가 있으면
파트너라도 하나 소개시켜 주는 아량을 좀 베풀어야지
지들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지구를 병들게 만든다니까
그러나 솔로들이여
외로움을 모르는 자가 어찌 예수님의 마음을 알겠는가
아직도 지구에는
음모가 있고
전쟁이 있고
멸시가 있고
증오가 있고
배척이 있고
종교적 이기주의가 있다
그런 것들이 있는 한
지금도 예수님은 외로운 존재
어쩌면 오늘 예수님은 교회로 가지 않고
모든 외로운 존재들과 함께 계실지도 모른다
다만 그대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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캭캭캭캭!!! 쌤!!!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