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투표를 마치고 영화를 보려
CGV엘 들어가서 예매를 하는데..
내가 결제오류를 내는 사이 이노무 표가
팍팍팍팍 줄어들더만..
말로는 "소개"면서 내용은 "다 보여주기"인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의 주구장창 소개를
일부러 피해가면서 기대하고 있었다.
제목이 말하는대로 "범죄"보단 그 후의 "재구성"에
비중이 큰 지라 그 또한 별미였고 그에 따라 앞의 범죄가
조금 시시하더라도 "재구성"을 기대하시라~
재구성 과정 또한 영화가 열심히 설명해 주시니 일부러 '이놈이 진짠가? 저놈이 먹었나' 너무 생각 마시고 그냥 킬킬거려도 놓칠 것 없으니 즐기기도 딱~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