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사마리아로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수상
본인이 영화에 일가견이 있다던지 감독의 성향을 가린다던지 하는 것은 절대 없으므로 소문듣고 봤다.;
역시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과정으로 이끌어 가면서도그래도 이 영화에선 왜 그렇게 되어 가는지 '한 가닥 이해'는 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의 김기덕 감독 영화에 비해서는 상당히 양호하고,안타까운 감정까지 느낄 수 있었으니 성공(무었을?)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