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일에 이 책을 선물받고는
그저그런 느낌으로 읽어버리곤 잊어버렸다.

얼마전 뮤지컬 CAT를 봤을 때는.. 오.예~
사람의 탈을 쓴 고양이인지. 고양이의 탈을 쓴 사람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유연한 몸짓에 경악!!

오.. 럼 텀 터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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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4-03-03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뮤지컬을 보고 샀는데...책으로 보는 것보다 뮤지컬로 보는 게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앤드류 로이드 웨버라는 사람의 놀라운 천재성을 확인했다고나 할까. 그냥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시에 노래와 무대와 무용과 기타 등등을 엮어 생동하게 만든 그 천재성.^^

그루 2004-03-03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맞고요~ ^^
저도 그랬어요. 시만 볼 때는.. 느낌도 잘 안오고.
거기에 춤. 노래. 고양이들의 몸짓이 들어가니 정말 환상적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