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 2003-11-19  

전태일 평전
13일 퇴근 지하철에서 시작하여 오늘 출근 지하철로 다 읽었다.

몇번이나 눈물을 삼켰고
초반엔 아파서 읽지 못할 것 같았다.

아직도 기업들은 합법적인 비윤리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느티나무 2003-11-2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합법적인 비윤리라... 적확한 표현이군요. 그나마 합법적이기라도 했으면 좋으련만...그루님 서재에 들르니 낯익은(?) 분들이 많이 왔다 가신 흔적을 보고 반갑네요. 음..제주도 푸른 바다..지난 여름 제 곁에서 일주일을 동행한 친구죠. 추천하고 갑니다. ㅋㅋ 거듭 사진이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