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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지뢰진+지뢰진 디아블로 (총22권/완결)
다카하시 츠토무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4년 9월
평점 :
오랜만에 다시 보게-읽게 됐다. 특별한 이유가 있던 건 아니지만. 여전히 강렬함을 잃지 않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코웃음 짓겠지만. 나름 멋진 만화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출퇴근 중에 혹은 잠들기 전에 그동안 봤었던 만화책을 다시 보려고 하고 있다. 5분~15분을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방식 같다. 언제라도 보길 멈추고 다음에 이어보더라도 어려움이 없어서 편하다. 짧게 보든 길게 보든 항상 재미나게 즐길 수 있기도 하고. 숏츠나 릴스와 같은 건 어쩐지 관심이 가질 않는다.
저번에는 너무 조악해서 눈이 무척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애장판으로 보게 되어서 보기 편했다.
“이이다 쿄야라는 형사가 주인공인 하드보일드 액션물. 제목인 '지뢰진'은 인간이 컨트롤할 수 있는 지뢰(地雷)와, 인간이 컨트롤할 수 없는 지진(地震)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사람에 따라선 잔인하고 겉멋만 든 만화라고 혹평하기도 하지만, 작품 분위기와 딱 어울리는 타카하시 츠토무의 그림과 그 연출력만은 최상이다.”
걸작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이다 쿄야가 보여주는 특별한 개성이 워낙 인상적이라 다시 봐도 뭔가 남다른 멋이 있다. 겉멋만 잔뜩 들기는 했어도 이 만화만의 독특함이 앞으로도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
HOPE 담배
글록 권총
간간이 마시는 위스키
항상 입는 검은 옷
등등
이 만화만의 개성을 때때로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철저하게 건조한 만화였다.
#지뢰진 #地雷震 #다카하시츠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