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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시계공 ㅣ 사이언스 클래식 3
리처드 도킨스 지음, 이용철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8월
평점 :
“리처드 도킨스의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결 양상을 다룬” 이 책은 읽기는 했지만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뭘 읽었는지에 대해서 말이 나오기 보다는 입이 다물어지게 된다. 아직도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을 능력이 되진 못하는 것 같다. 좌절감이 느껴진다. 앎의 부족함으로.
”다윈의 진화 이론을 비판하는 반다윈주의자 및 창조론자들에게 반박하며 진화 이론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자연에 존재하는 생물들을 예로 들고, 생물의 복잡성과 유전자의 효율성 등을 밝혔다. 또한 다윈주의의 대체 이론으로 알려져 있는 다른 진화 이론들이 왜 대체 이론이 될 수 없는지를 주장했다. 진화론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부 이론들의 경쟁도 다루어 진화론 입문서로도 적당하다.“
진화론이 뭔지 조금은 알게 해주고는 있지만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또한 읽었어도 뭘 읽었는지 기억나는 게 없었던 사람인지라 그냥 읽은 것 자체만으로 우선은 만족해야만 할 것 같다.
진화론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으로 어느 정도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어떻게든 읽게는 해주고 있으니 그건 맞는 말일 것 같다.
#눈먼시계공 #리처드도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