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 1 - 상 - 정치경제학 비판 경제학고전선집 7
칼 마르크스 지음, 김수행 옮김 / 비봉출판사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것을 이분법으로 나누기를 좋아하는 인간들이 자신들의 이분법논리의 기준점으로 작용하기 쉬운 책을 나는 읽기 시작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맑스를 전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대부분 맑스주의자라고 하는 인간들이 꼴통인 경우가 허비하다는 것이 어느정도의 이유를 차지한다는 것도 있다.

현재는 초반부분을 읽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접근하기 어렵다. 나의 지식이 얼마나 부족한지 절실하게 느끼면서 읽어나가고 있다.

이런식으로면..... 한달동안 읽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2학기에 자본론 수업이 있기는 있지만...... 내 방식대로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에 이런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책이 후져보인다. 좀더 디자인을 멋지게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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