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READ 다윈 How To Read 시리즈
마크 리들리 지음, 김관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종의 기원을 읽기는 했다만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진 않았다. 그런 애매한 기분으로 책을 읽은 다음 어쩌다가 눈에 들어온 ‘HOW TO READ 다윈은 조금 더 다윈의 생각에 접근해보고 싶은 마음에 펼치긴 했지만 역시나 쉽진 않은 것 같다.

 

저자는 다윈의 종의 기원을 중심으로 단순히 역사적 의미나 좀 더 쉬운 설명만이 아닌 현재적 의미에 대해서도 다뤄내고 있어 조금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그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조금은 달리 봐야 할 점이나 과학의 발달로 혹은 다윈 이후 많은 연구를 통해서 어떤 식으로 논의가 개선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 진화론과 다윈이 지금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다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첫걸음으로 읽기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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