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연애를 하는건가. 그냥 잠을 자는 것인가. 연애가 끝나고 새로운 연애의 문이 열리지만, 그 문을 연것인가.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인가. 잠을 자고 그는 다시 집에가고, 가지 않으려고 해도, 가야하고, 그렇게 사랑을 멀리하다가, 사랑이 되고마는 그러면서도 끝난 연애의 뒷자락을 쥐고 마는.
예전에 한번 읽고, 텔레비전에서 만화로도 봤는데, 또 처음인냥 빌리고 만 책. 그리고 첫장을 읽으면서 아차! 한 책. 그러면서도 다시 정독한 책. 시골의 학교에 캠프? 온 아이들과 산속에 사는 둔갑기술 만빵의 여우비와 만들어 가는 초딩 막강 우정 로맨스 ㅋㅋ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그저난 책을 붙들고 있었던 시간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나이먹어서, 책을 읽어도 모르는 것은 아닐테야. 나 좀 힘들었어., 미국식 느낌이었어. 난 동물인가봐.
싸가지 없는 강아지, 마법에 걸려 아주 작아지다. 그래도, 복 많고, 잘 산다. 지은이 : J R R 돌킨. '반지의 제왕'작가., 그래서 읽었는데, 역시나 '반지의 제왕'도 나하고 안 맞더니.ㅋㅋ
어느 마을에 아주 멋진 남자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고, 그는 어는 돈많은 상속녀에게 청혼을 한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녀는 끝까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지키려고 하였으나, 운명은 그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와 맺어지는 듯 했다. 결국 둘이 결혼을 하려는 순간, 그 멋진남자가 그동안 사기를 쳐온 것을 알게되고, 그 돈많은 상속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사랑도 거짓일까? 난 돈많은 상속녀도 아니니, 별일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