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에쿠니 가오리가 쓴 소설을 좋아하는걸까? 김난주가 번역한 책들을 좋아하는 걸까? 책속의 일상적인 사람들의 삶. 내가 봤을때(주관적인게 섞여 서겠지?) 평범하지 않으심. 이런 사람들의 삶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난 사뭇, 요새 읽은 책의 내용도 기억못해, 그런데도 슬퍼하지 않아. 나이든게지.,
불륜에 관한 몇가지 이야기. 불륜한 남자의 죽음을 부인이 전화로 알려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 작가란,., 생각할 수 없는. 일상적이지 않은 그런 소재로 다가오지만, 그곳에 우리의 일상이 있고 본심이 있다.
재미없을 줄 알았다. 난 한권짜리 책을 가장 좋아한다. 그런데 이책은 한권이 아니었다 ㅜㅜ 이 책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재미있다. 내이름은 빨강이요. 나는 범인이기도 하지요. 나는 누구일까요? 사랑과 증오와 그림
와세다 10년이었나? 졸업하는데 오래걸린 만학도의 노노무라 1.5평 자취방 스토리 이 글을 읽고 있노라니 2005년이 생각났다. 이것이 내 꿈이었는데.,
아버지와 살고 있는 "아르헨티나 할머니" 냄새나고, 지저분한 할머니에게 왜 아버지는 빠져있는 걸까? 그곳에 가니, 더럽고, 냄새나지만, 뭔가의 차분함을 찾는다. 인생이란, 너무 거창한가? 삶이란? 이건 더 거창한가? 그저 따뜻함, 편암함이 사람의 전부가 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