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미완성 2004-09-04  

멋진 이미지들입니다ㅡ
이 서재에 들어와서 잠깐 갸우뚱했더랬어요.
어라, 서재 이미지가 바뀌었고나...!
어라, 내가 그동안 가을산님께 너무나 격조했고나...! 각성하라! 각성하라!

그리고 가을산님의 페이퍼를 보았더랬지요. 으어, 제가 너무 무식하고 드릴 말씀도 마땅치않아 지나친 페이퍼를 빼고는 나름대론 격조하지 않았던 것이었어요, 흙흙
가을산님, 너무해요. 뻬이빠도 자주 업데이트 안시켜주시구, 그래서 제가 데이트두 못하구 있잖아요 흥흥. 님의 뻬이빠가 그리울 때마다 책상 위 솨과볼펜을 한 번씩 문질러줄께요. 누군가 아픈 사람 마음을 만져준다는 기분으루...

즐거운 가을되세요- 야호!
가을 秋에는 역시 秋파춥스지요..!
 
 
가을산 2004-09-0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동안 제 서재는 비워두고 다른 님들 서재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나봐요. ^^

하얀마녀 2004-09-05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저도 지붕 바뀐걸 이제야 알았네요. 직접 만드신거에요? 도대체 못 하시는게 없군요. ^^
 


ceylontea 2004-09-02  

아아... 가을입니다...
가을산님 서재이미지의 붉은 담장이 단풍잎 색깔입니다..
한그루의 나무 파란 자전거와 계단, 빨간 문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이미지 타이틀도 너무 멋져요... 앞쪽의 햇살받은 부분과 저 끝까지 펼쳐진 담벼락... ^^(담벼락 맞지요??)
 
 
가을산 2004-09-02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그렇죠? 이제는 빨간색 이미지를 걸어도 덥지 않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서재 지붕은요.... 실은 돌로 된 다리랍니다. 지붕 만드느라 위아래로 잘라서 좀 알아보기 힘들지만요.
자전거타고 저 다리를 건너봤음 좋겠어요. ^^

ceylontea 2004-09-0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리군요.. 그리 듣고 보니.. 다리처럼 보입니다.. 인간의 눈이란.. ^^
가을에 자전거 타고 길을 떠나셔서 좋은 곳 찾으면 책도 읽으시고.. 다시 자전거 여행도 하세요..
전... 자전거를 못타요... ㅠ.ㅜ (언제가 배워야겠어요...)

가을산 2004-09-02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실론티님! 자전거를!
얼른얼른 지현이 크기 전에 먼저 배워서 지현이 가르쳐주셔야죠! ^^

ceylontea 2004-09-02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ㅜ
우와~라고 놀리시다니요... 흑흑...
지현이랑 같이 배우면 안될까요??
먼저 배우는 것이 낫다구요?? 옛...알겠습니다..
 


진/우맘 2004-08-28  

와,
레퀴엠도 품절이예요? 저런~~~
 
 
 


마립간 2004-08-27  

편지
가을산님.
가을산님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낯 뜨거운 문장도 많지만... 간단한 답변은 댓글을 주셔도 되고, 글이 길다면 가을산님에 페이퍼이에 글을 쓰시고 제가 퍼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누리 2004-08-26  

안녕하세요?
전에 막 태어난 올망졸망 강아지들 사진에 이끌려서 즐겨찾기 꾹 했었지요.
강아지와 초록 새싹들이 어우러진 님의 서재는 참 편안하네요. 아이디어 넘치는 목공품들도 감탄하면 보았습니다.
제 서재 제목 띠그림을 붉은 단풍으로 바꾸었는 데 왠지 님에게 허가를 받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
 
 
가을산 2004-08-26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누리님 안녕하세요? 서재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지붕의 붉은 단풍... 반갑네요. 이젠 단풍이 어색하지 않을 철이 되었어요. 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