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weetmagic 2005-10-31  

가을산님
가을산님 왜 아직 봄 서재예요 ??
 
 
가을산 2005-10-31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매직님이시다~~~!
저도 저걸 볼 때마다 바꿀까 말까..... 생각이 드는데요...
가을이라고 다 가을색으로 하는 것도 좀 그렇다는...... 이상한 합리화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가을 건너뛰고 겨울 버젼으로 갈 듯 합니다.
 


하이드 2005-10-26  

가을산님
평소에 존경하던 분께서 이렇게 말씀 건네주시니, 울컥 했습니다. 뭐랄까. 흑. 내가 다 잘못했어. 다시 돌아갈래. 이런 기분이요. 하루에 100명 넘게 찾아주시는 서재인데, 제 서재이긴 하지만, 어쩜 그리 제 생각만 했나 몰라요. 제 오해로, 모두들에게 원망만 잔뜩 가지고 떠날뻔 했습니다. 그 생각 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내가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하는 생각도 들고, 어디서건, 감정의 고리 잘 안 맺는 편인데, 이렇게들 흔쾌히 보듬어주시니, 뭔가, 더 잘나게 변하기는 힘들겠지만, 이렇게 큰 감사의 마음 가지고 다시 지지고 볶는 이 세계에 제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가을산 2005-10-26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잘 오셨어요.
덕분에 이번일로 역시 이곳도 사람 사는 동네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요 우린 마음 상하고, 오해하고, 욱하는 김에 지르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짐싸려다가도 발병나서 못 떠나는 사람들이에요. 그쵸? ^^

하이드 2005-10-2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그눔의 발병!
 


바람구두 2005-10-24  

가을인사...
가을이라 수선스럽지 않게 한 해 마감 잘 하였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램 ... 이곳에 두고 가렵니다.
 
 
가을산 2005-10-24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께서 다녀가셨네요.
네.. 수선스럽지 않게...
감사합니다.
 


blowup 2005-10-15  

먼저 와주셔서 감사해요.
서재 제목이 좋아요. 저 댓구가 근사한데요. 전 바람이 놀다가는 곳이었으면 해서 나무가 되었어요. 바람하고 친해지려구요. 처음 아이디 만들 때 한글이 되는 줄 몰라서... 영문이 되었죠. 듣고 나니 별 거 없죠? 놀러올게요.
 
 
가을산 2005-10-15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이름 아주 멋져요. 저도 나무 아주 좋아해요.

음... 이곳에기서 츄리닝 바람이어도 되는 이유, 속내를 보여도 되는 이유는...
현실 세계의 지인들 중 서재를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큰 것 같아요.
일종의 해방구라고나 할까요?

그러면서 외부에서는 나눌 수 없던 이야기를 여기서는 교감할 수 있고....
나무님의 이야기도 종종 나누어 주세요.
 


물만두 2005-09-16  

가을산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잘 다녀오세요 ♡ ♡
..........♡
........♡
......┏┓
┏━┻┻━━━┑┍━━━━┑┍━━━━┑┍━━━━┑ ☆
┗▣▣▣▣▣▣││▣▣▣▣││▣▣▣▣││▣▣▣▣│ ∞
..●≒●≒●≒●>>≒>●≒≒●≒≒●≒≒●≒≒●≒≒●



............ 즐거우셨죠 ♡ ♡
..........♡
........♡
......┏┓
┏━┻┻━━━┑┍━━━━┑┍━━━━┑┍━━━━┑ ☆
┗▣▣▣▣▣▣││▣▣▣▣││▣▣▣▣││▣▣▣▣│ ∞
..●≒●≒●≒●>>≒>●≒≒●≒≒●≒≒●≒≒●≒≒●



 
 
가을산 2005-09-17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진데요?
물만두님도 잘 보내고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