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 1.
* 요즘 '엄마 무시하기'가 유행인가?
큰놈이 아예 대놓고 제멋대로다.
그 행태를 차마 옮기지 못하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라 그런 것도 있지만,
다시 기억에 떠올리는것조차 가슴 갑갑해서이다.
큰애도 문제지만, 작은애가 동조되면 안되는데....
* 자기 삶, 자기들이 알아서 살아가겠지.
나중에 후회하면서 원망이나 말았음 좋겠다.
불만 2.
* 정말 불공평하다.
누구는 학회다 뭐다 해서 뻔질나게 집 비우고 국내외로 돌아다니는데
누구는 정말 중요하다 생각되는 일을 어렵게 말하면 "미쳤어" 라는 소리나 듣다니.
* 집안 꼴이 이런데 FTA고 미국이고 나발이고 신경쓴다는게 참으로 위선적인 행태이다.
수신제가가 되어야만 세상에 관심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난 이 집에서 뭐 하고 있는건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