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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 - 최고의 애널리스트가 미국 현지에서 분석한 미국 산업 트렌드와 주목해야 하는 기업 32
최중혁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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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금, 주식, 부동산에 주로 투자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투자 대상도 무척 다양해졌다. 은행 예금은 저금리 추세로 인해 수익 창출에 별 의미가 없어졌고, 사람들은 암호화폐나 원자재 등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기 시작했다. 해외 주식도 그중 하나다. 예전에는 ‘주식’이라고 하면 위험한 투자로 여기곤 했지만, 이제는 국내 주식 외에 해외 주식에도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시대다.
문제는 해외주식의 경우, 기업 정보나 세계 경제 트렌드 등 알아야 할 것은 많고 상대적으로 개인이 알 수 있는 정보는 극히 일부라는 점이다. 주식에 투자하려면 업종별 트렌드와 전망, 기업 개요, 투자 포인트, 실적과 전망 등 알아야 할 정보는 부지기수인데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렇게 해외주식, 특히 미국주식에 대한 궁금증과 답답함을 가진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저자는 미국에서 시장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로, 현지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미국 산업의 변화 트렌드와 기업들의 경쟁력을 다각도로 분석하였다. 그는 미국의 업종별 트렌드를 리테일, 모빌리티, 재택근무, 집콕, 레저, 금융, 부동산, 포스트 코로나 회복 업종 등으로 나누고, 각 항목마다 관련된 주요 기업들의 기업 개요, 실적과 주가 추이, 향후 전망, 비즈니스 모델, 투자 포인트 등을 분석하여 다루었다. 저자는 책에서 아마존, 테슬라, 우버, 애플, 엔비디아, 넷플릭스, 알파벳 등 우리 귀에도 익숙한 미국 대표 기업들의 기업 분석을 다양한 그래프와 차트를 통해 함께 보여준다.
거의 600페이지에 이르는 책에는 업종별로 대표적인 기업이 소개되어 있고, ‘산업 관련 종목’에는 대표 기업의 경쟁사라 할 수 있는 주요 선도 기업들이 리스트업 되어 있다. 처음에 어떤 특정 분야에 새로이 관심을 갖게 되면 그 카테고리 안에 어떤어떤 회사가 있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 각 항목별 리스트에 소개된 기업들만 찾아봐도 기본적인 공부는 될 듯하다. 또한 그 중 대표적인 기업은 앞서 말한 대로 주가, 실적, 전망 등 자세한 기업 분석이 되어 있으므로 기본적인 기업 정보를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투자의 성패는 결국 본인의 몫이고 그런 만큼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한다. 미국주식에 관심이 있지만, 기업 실적과 분석 등 기업에 대한 기초 정보를 일일이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 책은 그 부분을 한 번에 해결해준 것 같다. 물론 실제 투자를 위해서는 더 깊이 있고 세밀하게 따로 더 공부를 해야겠지만, 업종별로 어떤 기업들이 속해있는지만 1차적으로 알아도 큰 도움이 된다. 미국주식 전문가인 저자가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기업 분석 방법 또한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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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