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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에게 세상을 묻다
조지 버나드 쇼 지음, 김일기 외 옮김 / TENDEDERO(뗀데데로) / 2012년 12월
세익스피어 이래로 가장 훌륭한 극작가로 칭송받고 있는 조지 버나드 쇼, 그의 말은 통찰력있는 명언으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진정한 그의 진가를 모른다. 그에 대한 말이 단편적으로만 떠돌뿐 전체적인 그의 사상인 감추어져 있다. 이 책은 조지 버나드 쇼의 진정한 전체 모습을 그려주고 그가 남긴 주옥같은 명언들이 곳곳에 박혀 있어서 조지 버나드 쇼가 진정 어떤 인물인지 잘 알려주는 책이다. 기대가 된다.
2. 비트겐슈타인 평전
레이 몽크 지음, 남기창 옮김 / 필로소픽 / 2012년 12월
비트겐슈타인은 철학계의 슈퍼스타로 철학논고라는 책이로 단숨에 세계적인 철학자로 부상한 인물이다. 그는 철학 뿐 만 아니라 다방면에 재능을 보인 진정한 천제로 버트란드 러셀도 그를 인정할 정도로 철학의 지형을 바꾼 인물이다. 저자 레이 몽크가 비트겐슈타인의 모습을 통해서 당시 철학의 지형과 그것을 바꾸어 놓은 비트겐슈타인의 천재성을 드러내 준다. 이 책을 통해서 그의 모습과 진정으로 철학함이란 어떤 것일지 알수 있을 것이다.
3. 세계사의 구조
가라타니 고진 지음, 조영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2년 12월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문예비평가인 가라타니 고진의 책으로 그는 서양사상에 정통할 뿐 아니라 자본주의 이후의 새로운 대안 사회를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실천적 사상가로써의 명성이 높다. 이 책또한 자본주의 이후의 삶의 고민하는 것으로 그 이전의 사회모습을 고찰하고 그것을 넘어선 새로운 사회대안을 제시한다. 가라타니 고진의 이론과 실천적인 모습이 기대가 되는 책이다.
4.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실번 S. 슈위버 지음, 김영배 옮김 / 시대의창 / 2013년 1월
물리학계의 두 거장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두인물에 관한 책으로 특히 당시의 정치적 배경과 시대상을 바탕으로 어떻게 두인물이 세상을 바꾸어 놓은 뛰어난 인물이 될수 있었는지 소개해주고 있다. 개인이 천재인가 아니면 시대가 만든 천재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두 거장을 통해서 설명해 준다. 시대상과 천재들과의 관계와 그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이 어떻게 시대에 반영이 되었는지 흥민진진한 이야기로 기대가 된다.
5. 전쟁은 속임수다
리링 지음, 김숭호 옮김 / 글항아리 / 2012년 12월
중국 고전의 대가 리링교수의 손자병법의 주해서로 쉽고 풍성하게 다가갈 수 있다. 병법중에서 최고의 병법서로 추앙받는 손자병법을 최고의 중국 고전전문가에게서 듣는다. 강의를 편집한 책이라 명강의를 듣는 듯한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은 작은 전쟁터가 아닌가 인생이라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병법을 배워볼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