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던 사람과의 만남이  

기기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즈음 학문과 창작의 갈등이 증폭되던 터라

어쩌면 그를 만나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겸사겸사 서울에 갔다.

결론은 일단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것!

*

이해가 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되지 않은 채로

라깡을 공부하고 있다.

일단 용어와 개념들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

나머지는 그 이후다.

무조건 읽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