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학기가 끝나간다. 과제물 제출을 위한 몇 권의 책을 마무리하고 작품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더불어 정신분석 공부도 곁들어 해야겠다고 결심은 해보는데....... 

 일단은 프로이트의 평전을 읽고 그의 전집을 읽고자 했는데 간텍스트로 인하여 자꾸 가지치기식의 독서가 되어 차질을 빚는다. 기왕에 이렇게 될 것임을 알았던 탓에 3 년여 계획을 한 것이니 성과에 급급하지 말고 즐겁게 해야겠다. 프로이트 공부를 하는 중간중간에 어떤 결과물을 간략하게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언뜻 스쳤다.(소논문 형태의 것이 될 것이다) 우선 먼저 늘 마음에 두었던 아버지(오이디푸스)에 관한 것부터. 목록을 메모해 본다.   

  한승원의 [아버지와 아들]을 1차 자료로 삼아 손창섭의 [신의 희작]  [오이디푸스 왕] [햄릿]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을 먼저 읽고 

  

  

 

 

 

 

 

 

 

 

 

 

 

 

 

  

  다음으로 이론서들은 [프로이트 전집] [오이디푸스 왕 풀어 읽기] [햄릿과 오이디푸스] 들을 읽어보려 한다.  *오이디푸스 왕 풀어 읽기와 신의 희작은 로쟈님의 서재를 통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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