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학왕

내일은 수학왕 10 - 입체도형의 성질 ㅣ 본격 스토리텔링 수학 만화 10
곰돌이 co. 글, 박강호 그림, 이경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수학을 딱딱한 이론으로 접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떠오르는 그림입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저랬던 것 같아요. 도대체 이거 왜 배우는 것인지를 시작으로 멍 때리기.

요즘 아이들이 수학공식 같은 거 뭐 하러 외우는 거냐고 물어오면 참 난감합니다.

엄마도 똑같이 그런 생각을 한단다! 하지만 시험이 있으니...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너무도 당연하게 아무 의심 없이 무조건! 외우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스토리텔링 학습만화를 보내보나 아! 이래서 수학이 필요한 건데 아이들이 이렇게 배우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체도형을 배우더라도 단순하게 입체도형이 뭐고 정다면체가 뭐고 회전체가 뭐고.

겉넓이를 구하는 공식이며 부피를 구하는 공식 그 자체를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죠.

중요한 건 뒤로하고 참 시험을 위한 수학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건 정말 도대체 어떻게 바뀌지 않은 것인지!

내일은 수학왕은 그런 면에서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학습만화입니다.

일반적인 스토리텔링 수학이라고 하면서 나오는 책과 문제들을 살펴보면 참 뜬금없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때가 있어요.

이게 진짜 스토리텔링 수학을 말하는 것인지 쓸때없이 말만 길고 어렵게 늘려서 말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학습만화는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 수학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인공이 세계 올림피아드 대회에 나가서 기발한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일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입체도형을 배워야하는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해도 좋을 내용입니다.

왜 여행용 가방은 직육면체 모양일까요? 캔은 왜 원기둥 모양일까요?

아이들이 캔 음료를 마시면서, 여행 가방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을까요?

일상에서 보이는 입체 모양의 물건들은 다 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것 같아요.

만화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였고 중간중간의 부록에도 읽을거리가 가득한 학습만화였어요.

큐브 맞추는 것 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늘 한 면과 두면만 맞추고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큐브도 맞추는 순서가 있었어요.

큐브를 맞추는 것이 궁금하다면 규칙대로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잘 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들과 큐브에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종이컵으로 '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책 속 주인공이 대회에서 '구'를 만들기 위해서 종이컵을 사용했는데요.

이렇게 신기한 방법이 있었네요. 아이들하고 같이 만들어보면 아주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아요.

수학은 이렇게 재미있는 건데! 교과서와 문제집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잠깐 쉬어가기로 아이들에게 건네주면 좋을 학습만화였습니다.

다양한 문제풀기

유형격파 초등 수학 3-1 (2017년용)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5년 10월

천재교육에서 신간문제집이 나왔다고 해서 잽싸게 살펴봤습니다.기본유형부터, 응용, 서술형, 어떤 유형도 자신있게 풀수 있다는데요.이제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 3학년 수학 어떻게 학습해 나가야할지 감을 잡아봐야겠죠?학원에 다니면 학원쌤이 알아서 해주실테지만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하니 살펴볼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사서 고생이라는...

한 방에 싹~ 잡는 수학이라는 문구가 우선 눈에 들어오는데요.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응용력을 키워주는 문제집이라고 합니다.확실히 시험대비를 하고 수학을 잘하려면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고 풀어봐야하는 것 같아요.엄마랑 같이 풀면 너무도 쉬운 문제인제 문제유형을 처음 접해서 당황해서 못푸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기본 유형부터 서술형 유형까지를 다 다루고 있다고 하니 더 궁금해지는 문제집입니다.아이들은 분명 같은 유형의 문제인데 조금만 다르게 내면 못푼다고 하는데요.이런 걸 해결해준다고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기 위해서 꼭 많은 문제집을 풀어야하는 건 아니겠죠.중요한 것만 콕콕 찍어서 아이가 이해해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유형격파에는 특이하게 나만의 풀이노트가 붙어있어요.아이들이 풀이식을 써가면서 깔끔하게 풀이를 적어가는 노트인데요.문제집 오른쪽에 붙어있어서 따로 수학노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네요.서술형문제, 풀이 주관식만 나오면 당황하는 아이들에게 습관 들이기 좋을 것 같아요.써가면서 풀어가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할 수 있겠어요.앞부분만 살짝 풀어봤는데요.풀다보니 나만의 풀이노트에는 틀린문제들만 담아서 오답노트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나중에 다시 한번 풀어볼때 도움이 되겠어요.차근차근 써가면서 풀어가는 습관이 왜 중요한지를 알게될 것 같아요.

바로 유영격파 문제집을 보기 보다는 "개념 뿌리뽑기 수학"등의 개념서를 먼저 풀어보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아무래도 문제풀이를 제대로 하려면 이해를 해야하는데 엄마의 설명보다는 개념서의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요즘은 단순하게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지 이해를 해야하는데요.이걸 말로 설명해주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 그렇겠죠.개념이해를 꼼꼼하게 담고 있는 문제집도 필요합니다.​기본스타트에서는 개념이해를 돕는 문제들이 담겨있어요.문제를 푸는 방식이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예습을 하기도 수월할 것 같습니다.​엄마가 개념설명해줄때도 이 부분은 참고하면 쉽게 해줄 수 있겠어요.좀 더 난이도 있는 창의 사고력 문제까지.이정도면 정말 많은 유형의 다양한 문제다 싶은 문제들이였어요.꼼꼼하게 풀어가고 틀린 문제담은 오답노트 반복해서 풀어보면 수학 실력도 쑥쑥 쌓일 것 같아요.

투명비누만들기

내일은 실험왕 33 - 바이러스와 면역 ㅣ 내일은 실험왕 33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학습만화만 읽으라고 하면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아무래도 손이 덜 가긴 합니다.

왠지 글밥책을 읽게 해야 할 것 같은 중압감.

내일은 실험왕은 그런 면에서는 좀 부담감을 덜어주는 학습만화입니다.

바로 이 실험키트 때문인데요. 큰 아이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찾아서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과학은 어렵지 않고 실험을 통해 이해하면 확실히 받아들이는데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숙제를 하거나 공부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놀이를 하는 것 같아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아이는 둘인데 키트는 하나라는 점!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거나 특이한 실험키트 상자가 있으면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책을 두 권 사기도 그렇고 말이죠.

너무 좋아했던 공룡 화석은 두 권을 사기도 했던 적이 있던 터라 실험키트도 따로 판매를 하면 좋겠어요.

아니면 1+1으로 두 개가 들어있던가 하면 좋을 텐데 아직 그렇게는 나오질 않더라고요.

실험키트는 딱 한 번밖에 만들 수 없어서 망하면 큰일!

실패하면 다시 못한다는 단점도 있기에 키트만 좀  더 많이 부록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실험키트 안에는 만들기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요.

이번 내일은 실험왕의 주제는 건강을 위한 깔끔한 손 관리 투명 비누 만들기입니다.

스카치테이프나 풀, 가위 등은 상황에 따라 준비를 해줘야 하지만 대부분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서

키트 하나면 아이 혼자서 뚝딱 만들 수 있어요.

방학숙제로 많이 만들다 보니 방학숙제로 이거만 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만들기만 하지 말고 실험 설명을 담은 부분까지 살펴보고 보고서까지 첨부해주면 멋진 과학 활동 체험 보고서 숙제도 끝.

그래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찾아보게 되네요.

만드는 과정은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차근차근 따라서 만들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실험 과정 이해하기를 통해서 실험키트를 만들면서 궁금한 것들에 대한 해답도 얻을 수 있어요.

학습만화만 읽지 말고 관련된 만들기와 부록에 있는 과학 이론까지 살펴보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번 투명 비누 만들기는 방학숙제로 남겨두기로 했어요.

과연 어떤 비누가 만들어질지 기대가 되는데요!

조선시대 보물찾기

조선 시대 보물찾기 4 ㅣ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15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예전 제가 학창시절 공부하듯이 단답형으로 외우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준비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단답형의 문제보다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알아야 하는 문제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요점 정리만 해놓은 역사 관련 책들은 아무리 들여다봐도 역사 초보에게는 어렵게만 다가옵니다.

무조건 외우라고 하는 건 정말 역사와 멀어지는 지름길이에요.

얼마 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준비하면서 역사를 전혀 모르기에 아이들 책부터 읽어가기 시작했는데요.

그중 도움이 많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보물 찾기"시리즈였습니다.

글 밥으로 가득한 교과서 형식이 아닌 학습만화라서 그냥 쓰윽 읽어가기 부담이 없는 책인데요.

한국사의 흐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우선 쓱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흥미를 줄 수 있는 학습만화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단답형으로 무조건 영조는 탕평책, 수원화성은 정조 이런 식으로 외우면 하나도 머리에 남지 않아요.

나중에 시험장에서 문제를 접하면 멍해지고 만다죠.

한국사는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파악하는 게 제일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로 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이라면 아주 쉬운 학습만화를 시작으로 글 밥이 많은 책으로 자신이 알고 싶은 부분을 좀 더 세부적으로 찾아

알아가는 것도 흥미진진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읽을 때는 학습만화를 위주로 만화 부분만 쭉 살펴보면서 한국사에 등장하는 굵직한 사건과 인물들을 먼저 접해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자세하게 나와있는 부분들을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역시 반복이 중요하겠죠.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은 이야기들은 또 다른 책들을 찾아가며 읽어보면 더 깊이 이해하면서 한국사를 접하게 될 것 같아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저도 아이들이랑 같이 보고 있어요.

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지를 늘 풀어보고 있어요. 과연 내가 공부한 걸 다 기억하고 있나 까먹었나 싶어서 말이죠.

꾸준하게 보물찾기 시리즈를 읽어주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한국사에 흥미를 불어넣어 줄 것 같아요.

영어공부 또 시작!

8시간에 끝내는 기초영어 미드천사: 기초회화 패턴 - 무료영어회화 강의와 1004문장으로 생활 영어회화독학! ㅣ 기초영어 미드천사 시리즈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5년 10월

영어공부 한방에 확 끝나는 법은 좀 없는 걸까요?

역시 한방이라는 건 없네요.

미드천사 강의를 들어봤는데 짧으면 2년이라고! 앗! 한두달 바짝해서 늘수있는게 아니었어~~

그런데 잠시 생각해보면 유학가서 오롯이 2년 공부하고 오는데 한국에서 그것도 하루에 20분, 길어야 30분 하면서

한두달에 실력이 늘기를 바라는 건 역시나 과한 희망사항이었습니다.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않고 꾸준히 접하고 하는게 역시나 제일이네요.

끈질기게 붙잡고 늘어지다보면 뭐라도 되지않겠습니까?

비록 지금은 매일 시작만 하고 있지만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믿어봅니다.

얼마전 미드천사를 보고 이미 알고 있는 단어들만으로도 기초를 차근차근 쌓아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무턱대고 미드를 쳐다만 보고 있다고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되었죠.

예전 제가 초등학교때인가요. TV에서 미국 CNN 뉴스나 방송을 하루종일 틀어놓고 자막만 가리고 보면 영어를 잘할 수 있다고 했었어요.

뭐 지금도 이런 방법을 많이 듣게 됩니다.

많이 들으면 언젠가 귀가 트인다고. 자막없이 무조건 많이 보라고.

그런데 제가 미드나 영화를 참 좋아해서 정말 많이 봤는데.

많이 본거랑 영어 실력이 느는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더라고요.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드는 순간입니다.

미드 천사의 저자는 그 해답을 들려주네요.

"기초 실력 없이는 아무리 미드를 많이 봐도 실력이 오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어는 영어와 구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인데요."

왜 나는 영어를 공부한답시고 뭔가를 하고 있는데 실력은 그대로인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초영어 미드천사 기초회화입니다.

지난 번에 미드천사 왕초보패턴의 다음 책이에요.

도대체 늘지않는 영어 제대로 한번 해보려면 왕초보패턴이랑 같이 반복해서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거 공부하려고 왕초보패턴도 다시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팟빵 방송과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 동영상도 같이 듣고 있어요.

한국말에는 조사가 있고 영어에는 조사가 없다!

문법 기반으로 말하기를 익히는 책이기에 몇번 반복해서 차이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시작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존에 영어공부 틀에서 바로 바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 틀을 깨기 위해서는 몇번 더 반복을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는 팟빵에 강의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살펴보니 강의가 많이 들어있네요.

"엄마 미드를 아세요? 중간? 미들? 미들 스쿨? 아하....(한숨)"

저자가 60대 엄마를 가르치는 방송입니다. 대박!

학생이 아니라 엄마기에 질문도 과감하고 대답도 거침없어요.

방송 듣다고 빵터지도 했어요.

미드 베스트를 설명하는데 "초원의 집"을 말씀 하시는 어머니!

아 그런데 저도 그 드라마 알아요. 너무 재미있게 어릴 때 봤던 기억이...

그렇다면 나는 어머니 세대?

저자는 모르시더라고요. 초원의 집을! 급 내 나이를 돌아보게 되는 순간입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인기 미드에서 좋은 문장을 선별했는데요. 이왕이면 소개하고 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엑스파일과 심슨도 있네요.

왠지 심슨이 더 쉬워보이는데 심슨부터 보기 시작해야겠어요.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미드도 참고하면 좋겠죠?

자막없이 미드보기는 보통 실력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하고.

난 왜 안들리나하는 좌절감은 갖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무조건 미드 많이 본다고 영어 는다는 그 말은 거짓말!

영화를 많이 봐도 실력은 늘지 않는다.

한국어랑 영어랑 구조적으로 다르기에 그 차이점을 알고 연습을 하고 익혀야 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미드를 배운다고 하면 단어가 엄청나게 어려울거라 생각되는데요.

여기서 소개되는 단어들은 참 쉽습니다.

어느 정도 영어를 접했다면 일부러 쓰면서 외워도 되지 않을 단어들입니다.

문장으로 적어두면 해석이 되지만 한글문장을 영어로 바꾸라면 쉽지않은 문장들입니다.

왜 이게 안될까? 그건 패턴에 익숙하지 않아서라고 하네요.

이 책은 그 패턴을 통해 영어를 쉽게 말하고 듣게 한다고 해요.

​공부하는 방식은 간단합니다.

미드보기. 책에 소개된 베스트 미드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볼 수 없다면 미드천사 카페에 제공되는 부분만을 살펴봐도 된다고 해요.

저는 심슨부터 반복해서 봐보려고요.

​그리고 나서 반복되는 패턴을 공부합니다.

책만 보면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하나 싶은데요.

책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무료강의를 들어보면 방법을 알 수 있어요.

원어민과 저자가 돌아가면서 문장을 읽고 패턴을 반복하는데요.

듣고 자연스럽게 따라하다보면 강의 하나가 끝나요.

혼자서 종이만 들여다보고 공부하기는 정말 힘든데요.

말하고 듣기까지 같이 하게 되고 무료 강의가 있으니 도움이 됩니다.

책만 보지말고 강의랑 같이 듣는 것을 권해요!

​이 두권 반복해서 강의 같이 들으면서 영어공부혼자하기 또 시작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