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유+너머에서 들뢰즈의 <스피노자와 표현의 문제>를 갖고 세미나를 하기로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에 끼어드는 것이지만... 월요일까지 어렵기로 소문난 이 책의 서문, 1장, 2장을 읽어야 한다. 그래서 알라딘을 이용하지 않고 부랴부랴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사 왔다. <차이와 반복>은 들뢰즈의 박사학위 주논문이고 <스피노자...>는 부논문이다. <스피노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차이와 반복>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차이와 반복>까지 사왔다.


이로써, 현재 '읽고 있는' 들뢰즈의 책은 총 4권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두 권은 <anti-oedipus>(영문판이다.), 그리고 <천 개의 고원>. 지금은 쉬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 읽을 것이므로 '읽고 있는'이라고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