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와 페카 삼부작 zebra 13
요쿰 노르드스트 지음, 이유진 옮김 / 비룡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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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쿰 노르드스트룀의 <세일러와 페카 삼부작>은 전직 선원 세일러와 그의 강아지 페카의 재미있는 일상 모험을 담은 멋진 그림책이다. 이 책은 두 친구가 함께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내어, 독자에게 웃음과 따뜻한 감정을 선물한다.



노르드스트룀의 그림은 마치 만화처럼 생동감 넘치고, 각 페이지마다 여러 장면이 배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은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지만, 세일러와 페카의 모험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과,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알려주는 이야기다.



<세일러와 페카 삼부작>은 모든 연령의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귀여운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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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음조
한병철 지음, 최지수 옮김 / 디플롯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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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름다움은 모순입니다. 모순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습니다. 저는 모순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진실은 이러한 아름다움 안에서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의 음조 역시 이러한 모순입니다. 저는 제 생각의 음조를 '어두운 빛' 또는 '어두운 영롱함' '밝은 슬픔'과 같은 역설적 표현으로 부릅니다. (p24)

한병철의 <생각의 음조>는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탐구하는 독창적인 철학적 저작이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피로사회>를 보았었는데 이렇게 <생각의 음조>로 다시 만나니 반갑다. 그는 '피로사회'와 '불안사회'를 진단하며, 현대인이 겪는 고뇌의 본질을 파헤친다. 특히, '에로스의 종말'이라는 주제를 통해 사랑과 인간관계의 변화를 분석하며, 우리가 상실한 희망의 정신을 되찾고자 한다.


한병철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사유를 설명한다. 그의 사유는 '모순적 아름다움'이라는 역설로 정의되며, 이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처럼 변주를 통해 깊어지는 멜로디와 같다. 그는 자신의 철학적 사유가 어떻게 발화하는지를 고백하며,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생각의 음조>는 현대 철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다. 마냥 쉽다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현존하는 철학자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히는 철학자의 첨예하고도 독창적인 시선을 알고 싶다면 도전해도 좋을 도서다. 한병철의 독창적인 사유는 우리에게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행동으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이 책은 단순한 철학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게 만드는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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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을 지나면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 - 흔들리는 오십을 위한 철학의 지도
바르바라 블라이슈 지음, 박제헌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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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오십.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금방 오십에 도착할 것 같다. 지금의 나이로도 빠르게 흘러왔다고 생각하는데, 오십은 얼마나 빠르게 다가올까? 중년의 위기라는 말은 자주 들어봤지만, 정확히 오십과 중년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서 <인생의 절반을 지나면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를 집어 들었다.






인생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하려고 골치 아프게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고 묻는 건 별 도움이 안 된다. ~ "이 결정이 나를 얼마나 변화시킬지 궁금한가?" 이 질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또 변화할 수 있는 인생을 열린 태도로 바라보게 한다. (p107)

경험을 쌓았어도 여전히 무기고가 빈 상태인 사람도 있다. (p141)


이 책은 중년이라는 시기를 철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삶의 의미와 방향성을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중년이란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중요한 전환점임을 강조한다. 많은 이들이 중년을 맞이하며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전의 꿈은 사라진 것인가?'와 같은 고민에 빠지는데, 이에 관련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르바라 블라이슈 작가는 역사 속 위대한 철학자들의 중년을 예로 들어, 그들도 비슷한 고민을 했음을 상기시킨다. 단테, 보부아르, 톨스토이 등은 중년의 시기를 겪으며 자신을 잃고 방황했지만, 결국 그 과정을 통해 자기 발견과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저자는 독자에게 중년이 단순히 위기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


<인생의 절반을 지나면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는 철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허무함 대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경험을 무기고로 쌓아가는 법 또한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중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중년의 시기를 '자기 발견의 여정'으로 묘사하며, 이를 통해 독자가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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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플러스 - 괴짜 철학가 조영남, 쇼펜하우어를 만나다
조영남 지음 / 문학세계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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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쇼펜하우어가 말한 '의지의 한계'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살아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의지가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괴로워하고, 고통을 느낀다. 이 세상은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좌절과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p20)


**이처럼 인생을 즐기면서,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인생을 너무 힘들게만 살 필요는 없다. 때로는 노력을 줄이고, 즐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 (p94-95)


조영남의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철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현대적 맥락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매력적인 책이다. 가수이자 화가로 알려진 조영남은 자신의 독특한 경험과 유머를 바탕으로,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해 심도 깊은 탐구한다. 그는 "삶이란 무엇인가?",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와 같은 질문들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영남의 개인적 경험과 관점을 통해 그 메시지를 재해석한다. 특히, 쇼펜하우어가 "인생은 고통이다"라고 말했을 때, 조영남은 이에 대한 반론을 제시하며 “그렇다면 고통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게 인생 아니겠나”라고 응답한다. 이처럼 두 사람의 대화는 저자에게 새로운 통찰을 주며, 독자는 마치 그 대화에 참여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은 철학적 질문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영남의 유머러스한 글쓰기는 무거운 철학적 주제를 가볍게 풀어내어, 철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철학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고, 자신의 삶에서 고통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된다.



<쇼펜하우어 플러스>는 철학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독창적인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조영남의 유쾌한 탐구는 독자에게 철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삶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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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화력 - 엄마의 말투가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듭니다
허승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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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희 작가는 이 책을 통해 20년간의 교육 경험과 네 아이의 엄마로서의 현실적인 육아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녀의 영재성을 발견하고 키우는 방법을 <엄마의 대화력>을 통해 상세히 설명한다.





**우리 모두 부모는 처음이고 실수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 속에서 아이와 함께 나이 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p7)


<엄마의 대화력>은 영재교육원 면접과 자소서 작성 팁은 자녀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아이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처방전을 제시하며, 거친 성격의 아이를 리더로 키우는 방법, 부산스러운 아이를 다재다능하게 만드는 방법, 느린 아이를 끝내 해내는 아이로 변화시키는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엄마의 대화력>은 모든 부모가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육아 지침을 제공한다. 독자는 책을 통해 아이의 영재성을 찾고,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엄마의 단단한 대화법’을 배울 수 있다. 육아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허승희 작가의 경험담과 통찰을 통해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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