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초판본 WINNIE-THE-POOH classic edition 1
앨런 알렉산더 밀른 지음,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박성혜 옮김 / FIKA(피카)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곰돌이 푸를 정말 좋아해요! 이렇게 초판본으로 만날 수 있다니...:_) 감동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 그림책 심리학
김영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마음에 토닥토닥 진정한 위로를 줄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 그림책 심리학
김영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착한 아이 사탕이>에 나오는 주인공 사탕이는 울지도 않고, 말썽 꾸러기 동생에게 화도 내지 않는다. 어른들은 착하다고 대견해하지만 사탕이의 얼굴에는 표정이 없다. (p68~)"



최근 몇 번 우셨나요? 전.. 울진 않았는데 울고 싶은 날은 있었어요. 그런데 왜 눈물이 나오려다가도 쏙 들어가는 걸까요. 혹시 내가 사탕이처럼 살면서 감정을 숨기고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 울컥했어요.



.




"그림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가 치유가 가능한 것은 인간이 가진 자기 이해와 수용의 힘 덕분이다. (p6)"



김영아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그동안 사랑해 온 그림과 그림책들에 왜 애착이 더 갔는가 깨달을 수 있었어요. <우는법을잃어버린당신에게>는 그림책과 심리학이 어우러진 책으로 마음 속에 묵은 생채기를 토닥여주는 도서입니다.



.


 




"감정이 들쑥날쑥한 부모 아래 자란 아이들은 '감정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없어서 자라는 동안, 또 성인이 되어서도 늘 불안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p40)"



기억에 남는 동화책 중 하나는 <으르렁 아빠>였어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으며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우리 엄마의 경우 매우 감정적이셨는데, '내 기분이니까 내 마음대로 하는 거야'라고 하셔서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건강한 관계를 위해 이 책을 함께 보았다면 참 좋았을 거 같다 느꼈어요.



.





"우리는 '마음'이라는 재료를 매일 요리한다. (p215)"



책을 덮으며 앞으로 내 '마음'이란 재료를 어떻게 요리할까 생각했어요. 조만간 도서관에 가봐야 겠어요. 그림책 읽으며 내 마음을 어떻게 요리할지 재료 좀 다듬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 부분에 책 속에 소개된 그림책 목록이 장별로 소개되어 있어요. 여기 소개된 책을 한 권 한 권 읽으며 이 책을 재독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투사‘란 용납할 수 없는 가지 내부의 문제나 결점을 자기 외부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방어기제다. 즉 자신이 무의식 속에 품고 있는 공격적 계획과 충동을 남의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로, 자신이 누군가를 미워할 때 도리어 그 사람이 자기를 몹시 미워하기 때문에 자신도 그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다. 가장 흔 한 예가 남 탓을 하는 것이다. - P48

‘회피형‘은 사회적 관심도 없고 활동 수준도 낮다. 성공하고 싶은 욕망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기 때문에 문제를 대부분 회피함으로써 실패 가능성을 모면하려고 한다. - P130

우리도 누군가에게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암암리에 강요당하기도 하고, 강요하기도 하면서 살고 있다. 이를 ‘당위적 횡포‘라고 한다. - P146

아이는 무엇도 ‘우산이 될 수 없다면, 바다에 왔다고 생각하자!‘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환하고 태도를 바꾼다. - P24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 - 베푸는 마젠타, 책임감의 블루, 호기심의 옐로우
김규리.이진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색으로 나를 치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 - 베푸는 마젠타, 책임감의 블루, 호기심의 옐로우
김규리.이진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열 블루 : 블루 컬러보다 진한 톤의 블루 컬러를 칭합니다. 권위와 정의를 중요시하고 직관과 통찰력이 뛰어난 성질을 지니고 있답니다. 장기적인 안목과 강한 주관으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p251)"



마젠타, 핑크, 바이올렛, 블랙&화이트, 그린, 블루, 옐로우, 오렌지, 레드, 로열 블루 중 어떤 색이 가장 끌리시나요? 끌리는 컬러에 따라 지금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알 수 있고,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알 수 있어요. 저의 경우 오늘은 로열 블루가 끌렸어요.



.



▶ 로열 블루 컬러 성향

흐트러짐을 싫어한다

옷을 입을 때도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다

자신만의 계획이 있다

무엇인가에 집중하겠다 결정하면 끝까지 해내는 성향을 지닌다



.




"우리는 살면서 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화이트 컬러는 어려움을 바닥 끝까지 치고 나면 다 비우고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p107)"


<당신에게필요한색다른하루>에는 총 10가지 컬러가 담겨있어요. #컬러테라피 를 통해 셀프 치유를 하도록 돕고, 색상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도 담겨있어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어요.


컬러를 통해 개인의 심리 상태, 신체적 균형, 사고의 패턴 등을 간단히 진단할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색채의 묘한 매력에 빠진 이유 중 하나가 고유한 에너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었어요. 김규리, 이진미 작가의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를 통해 색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색다른 치유 카드도 담겨 있어요.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되는 치유의 말을 건네는 미니 카드죠. 끌리는 컬러에 따라 골라 읽어보도 좋은 부록까지 있어 더 마음에 드네요. :-)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마젠타는 컬러테라피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힘을 주고 힐링을 상징하는 컬러입니다. - P18

핑크 컬러는 타인을 보호하고 보살피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만큼 의존성도 있어 본인도 늘 사랑받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 P65

바이올렛 컬러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특이한 사람이라고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만의 개성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 P85

그린 컬러의 성향이 있는 사람 중에는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에너지가 있어 주변에 사람이 많거나 자신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이 많을 수 있다. - P133

게으름은 블루 컬러의 성향 중 하나이다. - P166

옐로우 컬러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호기심이 가득한 성질을 지닌다. - P190

오렌지 컬러 성향 중에는 삶의 가장 큰 가치관이 ‘즐거움‘인 사람이 많다. - P213

레드 컬러 성향의 사람은 성공 욕구가 강하고 삶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 - P2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