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 - 잠잘 때도 돈 버는 콘텐츠 공식
신태순.조수현 지음 / 길벗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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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갈수록 '기본' 스킬이 되고 있다. 남에게 마케팅을 위탁하기 보다 스스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득이 되기 때문이다.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외에도 인스타, 유튜브, 트위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마케팅 관련 서적이 시중에 정말 많다. 음.. 어떤 책부터 보면 좋을까? 개인마다 보고 싶은 책이 다를 것이다. 하나 소자본 기업, 온라인 창업 등 돈, 시간, 인력이 부족한 편이라면 <자동화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로 기본기를 다져보는 건 어떨까?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의 저자 신태순 작가. 비전공자로 입문해 실제 현장에서 헤매며 배운 경험이 많은 조현수 작가. 이 두 사람의 노하우가 담긴 도서가 <자동화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다. ​​신뢰도 높은 SNS 계정이 되는 세 가지 방법, 전략적.효율적으로 수익을 높이는 세 가지 방법, 자동화 이메일 200% 활용하는 방법 등 자동화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반적인 설명이 담겨 있다.


밑 빠진 독에 광고비 붓기 싫은 사람, 마케팅을 미리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동화 마케팅 무작정 따라하기>를 통해 필요한 핵심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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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 내 마음을 다시 피어나게 하는 그림 50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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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아름다운 예술이 남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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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 내 마음을 다시 피어나게 하는 그림 50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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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은 우리 마음속에 '자기만의 독립적인 방'을 만들어 준다.

 

 

정여울 작가의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을 읽었다. 작가의 문장 하나하나가 공감으로 가슴에 남았다. 


 

그림이 전해주는 메시지, 느낌은 저마다 다르다. 그 다름 속에서 나만의 의미를 만들고, 나만의 마음 공간을 만들게 된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과 만나며 그 사실을 새삼 또 깨달았다.

 




 

우리는 그렇게 자신의 마음속에 치유 공간을 지을 수 있다. (p20)

 

 

정여울 작가가 사랑한 그림 TOP50을 쭉 살폈다. 작가가 그림을 통해 얻는 위안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즐기움을 만끽했다. 똑같은 그림을 보아도 생각하고 느끼는 게 다른 지구별 사람들. 그 다름 속에서 오는 즐거움과 내가 전혀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 즐길 수 있는 정겨운 도서였다.

 

 

 



폭풍우 속 안식처가 필요할 때, 오직 나만의 미술관에 숨어보세요. -정여울

 

인생이란 그림에 매일 햇살이 반짝이지만은 않는다. 이 사실은 종종 나를 서글프게 하지만, 그만큼 더 아름다운 순간을 위해 노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을 읽으며 자꾸만 곁에서 사람 괴롭게 만드는 무언가로부터 멀어지는 여유를 얻을 수가 있었다.

 

 



 




나는 그녀의 속삭임이 내가 거리에서 흔히 보는 사람들, 힘겨운 삶의 무게를 거대한 등짐처럼 지고 다니는 우리 시대 사람들의 '말하지 못한 이야기'와 다르지 않음을 이제야 알 것 같다. (p57)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림은 '에두아르 마네'의 걸작 <폴리 베르제르 술집>이다.

 

나의 열정이 길을 잃었을 때라는 부제와 더불어 그림 속 여인의 공허한 눈동자가 나를 사로잡았다.

 

 

열정이라는 게 내가 아무리 열심히 불 태워도 아주 열심히 옆에서 물 뿌리는 존재를 만날 때도 있다. 요즘이 딱 그런 시기다.

 

 

하지만 하찮은 방해를 이겨내고 공허한 눈빛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오늘 또 힘을 낸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을 읽으며 나만의 마음 미술관을 만들고 싶어졌다. 이 책을 통해 받은 위안이 또다른 열정으로 작용한 기분이다.

 

 

아름다운 그림과 잔잔히 흐르는 말씨가 언제까지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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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잘파세대다 - 잘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이시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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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필수인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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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잘파세대다 - 잘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이시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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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책일까?]

'요즘 애들' 이해 안 가는 사람

트렌드 변화를 따라가고 싶은 사람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사람

마케팅 공부하는 사람

MZ보다 더 신세대가 궁금한 사람​




요즘엔 정말 3~5살 차이만 나도 세대 차이가 나는 기분이다. <이제는 잘파세대다>를 읽으며 알쏭달쏭한 요즘 애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잘파(Z+alpha)란?]

-1990년대 중반 이후 ~ 2010년 이후 출생

-기존 상식을 깨뜨리는 요즘 애들

-디지털 온리에서 태어난 자중감 넘치는 현재적 세계인들


스마트폰을 당연하게 들고 다닌 지 몇 년 되지 않은 세대도 있고, 태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사용한 세대도 있다.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이런 차이가 결국 커다란 세대 차이의 출발점이 된다.



잘파세대라는 렌즈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처한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p273)


앞으로 사회 흐름이나 변화의 방향을 효과적으로 예측하기 위해서는 잘파세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온리, 자중감,현재적, 세계인'. 이렇게 4개의 특성을 중심으로 책이 구성된다. 개인이 파악하기 힘든 부분에서 공통된 핵심을 알려준다.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면서도 2024년 트렌드에 동화되고 싶다면 필독서로 읽어 보면 좋을 것이다.








특히 마케팅에 관심 있다면 소비의 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이제는 잘파세대다>를 읽으며 청룡의 해를 준비하길 응원하고 싶다.



끝으로 일방통행식 이해를 선호하지 않는다. 잘파세대보다 윗세대가 그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반대로 잘파세대를 비롯한 신세대들도 윗세대를 함께 이해해야 한다. 사회적 안정과 통합을 이루는 것은 쌍방통행식 이해가 이루어졌을 때다. 나 홀로 지구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다면 좋겠다. <이제는 잘파세대다>를 통해 여러 세대가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길.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디지털과 코로나는 잘파세대의 대뇌피질과 해마에 각각 저장되었습니다. 이 기억들은 잘파세대의 특징을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상황과 환경이 된 것입니다. - P55

잘파세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자 산업이 바로 콘텐츠 산업이다. - P200

잘파세대에게는 개인과 조직의 갈등 상황에서 조직이 갈등의 한 축으로 등장할 수 없을 정도로 개인의 존재감이 큽니다. -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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