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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 사람의 뇌가 반응하는 12가지 스토리 법칙
리사 크론 지음, 문지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평점 :
왕초보 (예비) 작가들, 주목! 팔리는 스토리 작법 비밀 공개!
[추천독자]
-오늘 알려줄 6가지 비밀 외에 더 많은 비법을 알고 싶은 사람
-웹소설, 장르소설 등 나만의 콘텐츠를 쓰고 싶은 사람
-어떤 작법서를 볼지 고민되는 초보 (예비) 작가
-<왕좌의 게임>, <오피스>, <SNL> 등 수백 편의 유명 콘텐츠를 탄생시킨 UCLA 익스텐션 작가 프로그램의 핵심을 알고 싶은 사람
[팔리는 스토리를 쓰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비밀]
1-첫 문장부터 미래를 그려, 독자의 호기심을 잡아라!
▶ 뇌의 비밀 : 미래 예측, 이야기로 실현!
2-작품 속 감정은 독자의 감정이다!
▶ 뇌의 비밀 : 감정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3-주인공의 명확한 목적, 그게 스토리의 중심이다!
▶ 뇌의 비밀 : 목표는 모든 행동의 근원!
4-변화와 갈등, 이야기의 원동력!
▶ 뇌의 비밀 : 변화에 대한 뇌의 저항!
5-주인공을 꿈에서도 통과할 수 없는 시험으로!
▶ 뇌의 비밀 : 이야기, 미래에 대비하는 뇌의 도구!
6-글쓰기는 한 번이 아닌, 반복의 과정!
▶ 뇌의 비밀 : 장기적 노력, 인지적 무의식의 힘!
(12가지 노하우 전부가 궁금하다면 책을 참고해 주세요!)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작가라도 '내글구려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온다. '이야기'는 상상 속에서는 완벽하다. 하지만 텍스트로 옮기는 과정에서 종종 어색함과 부자연스러움을 느낀다. 그렇게 내 글이 구리다고 느낀다. 이는 '내글구려병'이라고 부를 수 있는 현상의 일부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있다. 이미 성공한 작가들이 고맙게도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고작 커피 3잔 값이면 된다.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라는 책은 이런 비법 중 하나다. 작가의 '뇌'와 '이야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 나은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순히 자기 만족을 위한 글을 쓰고 싶다면 볼 필요 없다. 하지만 독자를 사로 잡고, '뇌'를 사로잡는 스토리를 쓰고 싶다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작법을 배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 '내글구려병' 없이 나만의 글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글을 쓰다보면 막막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앞선 선배 작가들의 작법서를 펼친다. 글을 어떻게 분석하고 써야 하는가를 배울 수 있는 여정에 빠져들다보면 다시 글을 쓸 힘이 생긴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예비 작가부터 현직 작가까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서이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