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님의 추천으로 책을 냉큼 산 다음에 째려보고만 있었는데
남편이 공부한다고 방에 틀어박히는 바람에 꺼내서 읽었습니다.
나흘만에 봤으니 대충이라도 속도가 늘었네요. 그전 반지의 제왕과 비교해서..
흥미진진하니 재미는 있었으나...
결말부분에 훵~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음 책은 해리포터 시리즈로 한다고 큰아들에게 약속했습니다.
(물론 큰아들은 아직 영문판은 못읽지만... 언젠가 원어로 읽는 기쁨을 주기 위해... ^^;;)
책사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