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방학숙제로 쓴 독후감에 붙인 것인데, 대교에서 나온 돈키호테를 읽고 나서 그린 그림입니다.
저만큼 내동댕이쳐진 로시난테,부러진 풍차 날개,그리고 냅다 풍차를 향해 뛰어가는 돈키호테!그림책 삽화를 보고 그린 게 아니라, 상상하고 그렸다는 게 참 이쁩니다.(오늘은 자랑모드라... 그냥 냅다 자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