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 신기한 그림 세상 I need 시리즈 13
조이 리처드슨 지음, 샬롯 보크 그림, 노성두 옮김 / 다림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책처럼 보여서 저학년용 혹은 유아용 그림책일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왠걸~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으로 명화에 관심이 있는 고학년정도면 읽기 좋을 것 같더군요.

르네상스시대 이후 그림이 갖고 있는 그 시대의 유행들을 지금 볼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롭더군요.
예를 들면, 심장이나 장미, 사자, 오르간 따위들이 갖고 있는 의미들말입니다.
볼 때는 아하~했는데... 기억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_-

어린이 대상으로 하는 명화에 대한 책들중에서
명화소개에 급급해서 너무 작은 그림들이 나오는 일부 책들에 비하면 볼 것이 많았다고 할까?

그런데...
내용이 상당히 어렵더군요. 조금만 더 쉽게 설명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용은 큰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데...
왠지 어린아이대상인 책일 것 같다는 선입관이...(아마도 판형에서 오는 것이겠지만..)

실제로 아이들 신간 그림책속에서 찾아냈다는 것 아닙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