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앉기 전 여성부의 여성인력 데이타베이스에 내 이름이 올려져 있었다.
오늘 여기 다시 들어가 내 이름을 두드리니...
아직 거기 있었다.

별 것 아닐 지 모르지만 그래도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진다.
집에 있어도 예전엔 좀 괜찮았었다고... ㅋㅋ

그런데 그게 앞으로 사는 데 도움을 조금이라도 주려나?
그냥 아~~~~ 옛날이여...하며 사는 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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