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패트와 매트 - 비디오테이프 2개 - 영어원음.영어자막
홍당무 편집부 엮음 / 홍당무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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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3살인 울 아들의 베스트 테입이 이 패트와 매트이다.. 예전에 사촌누나가 보던 올드 패트와 매트를 만3살전부터 보았는데 재미있는지 테잎이 헤질때까지 보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알라딘에서 찾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어른인 내가 봐도 참 다양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패트와 매트의 기지에 놀랄수 밖에 없다.. 어딘지 조금은 바보스럽고 왜 저럴까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마 아이들에 시각에서 볼때는 에디슨이나 아이슈타인이 따로 없는 작품인것 같다.. 그 무한안 아이디어와 주제를 만들어 내는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보면서 눈를 빛내는 울 아이를 볼때 무슨 생각을 할까 참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들의 한정되지 않은 두뇌 발달에 참 많은 도움이 되는 작품임은 틀림이 없는것 같다.. 그저 앉아있고 보기만 한다고 성장하는것은 아닐것이다.. 여러가지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므로서 아이들은 성장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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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Joel Wallach 지음, 마이클 박 옮김 / 꿈과의지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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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직 수의사에서 의사가 된 닥터 월렉이 비싼돈 주면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건강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정확하고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는 책입니다.  닥터 웰렉은 1991년 노벨의학상에 노미네이트가 될 정도로 의사로서도 인정받고 계신분입니다..

이 책에 의하면 얼마나 많은 병원과 의사들이 쉽게 고칠수 있는 병을 여러가지 명몫으로 금액을 높이고 착취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매년 300,000명의 미국인이 병원에서 죽어나간다고 합니다. 병원만 가지 않으면 살수 있는 사람들까지 말입니다.....물론 모든 의사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이 그렇게 배우고 있기때문인점도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을 잠시 보면 신장 결석의 원인은 칼슘 결핍 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몇분이나 신장 결석에 걸려 보셨습니까?  의사가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칼슘섭취를 금하라고 합니다... 우유제품을 먹지 말라고 하죠.  비타민이나 미네날이나 어느 것이건 칼슘이 들어있는 것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매우 격렬한 표현입니다만 먹는 음식으로 섭취되는 칼슘이 신장결석을 일으킨다는 것은 정말 미련하고 무식한 생각입니다. .. 생략...

그외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은 비타민 E 결핍 (일명 치매)

몇분이나 알츠하이머병에 관해서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요즘은 이 병에 관해서 알고 있지만 50년 전 제가 어렸을 적에는 이 병이 없었습니다.  이 병은 어쩌다가 생겨난 새로운 질병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중대질환이 되었습니다. 퍽 우려되는 것은 70세가 되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이 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50년 전에 이미 축산업계에서는 이 병을 조기에 예방 치료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 생략...

이와 같이 우리가 쉽게 접하는 많은 병의 원인이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에서 오는것입을 정확하고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어떻게하면 쉽게 관리를 할수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예전같지 않은 현실에서는 좋은 영양소를 공급받는다고 할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현대인들은 알수없는 현대병에 시달리게 되고 자연히 비타민이나 미네랄 섭취가 많아지지만 그것도 제대로 만들어져서 나오는게 아니라면 비싼돈만 버리는 꼴이 되는겁니다. 중요한것은 어떻게 제대로 된 영양소를 공급받느냐인것 같습니다.. 몸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은 다 뭔가 부족하기때문에 오는것입니다... 병을 키워 병원에서도 고칠수 없게 되기전에 먼저 스스로를 관리하는 법을 배우면 그만큼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할수 있음을 이책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이든 아니든 자신을 아끼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정도는 읽어봐도 좋은 책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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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우랑 성빈이랑 신경전이 만만치 않다...

 

물론 성빈이는 별로 신경 안쓰는데 하도 순간 순간 제 오빠한테 당해서 그런지 성빈이가 말하는것마다 푸~~우 하면서 입으로 내뿜는다... 심할경우에는 침이 사방으로 튀기기까지...

 

어제도 퇴근하면서 성빈이 데리고 집에 갔더니 선우가 먼저와서 제 아빠랑 손을 씻고 나오고 있었다.. 성빈이도 손 씻자 소리가 끝나자마자 선우가 푸~~~우 하면서 침을 쏟아내면서 세면대로 먼저 달려가는것이 아닌가... 제 오빠보다 먼저...

어떨결에 하는 행동이 너무 재밌고 귀여워서 남편이랑 웃어버리긴 했는데 이게 웃을일은 아닌것 같다...

우리한테는 안그런데 성빈이 말한마디 행동이나 우리가 성빈이 이름을 부르거나 오빠한테 줘! 소리만 하면 여지없이 푸~~우라고

침을 뿓어낸다.. 흡사 공룡이 불을 붐뜻이... -.-::

 

성빈이가 요즘 툭하면 가지고 있는 장난감 뺃고 밀고 아님 순간적으로 때리는것을 알기에 선우의 행동이 이유없는 행동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둘다 야단을 치긴 하지만 아직은 둘 다 어려서 그런지 우리 말이 들어오지 않는것 같다... ㅠ.ㅠ

 

일차전은 그렇게 선우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는듯 했는데 2차전에서는 아주 서럽게 울면서 욕조에서 나온 우리 딸!!!

욕조에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가지고 둘이 쟁탈전이 벌어진것 같다. 성빈이도 너무 나눠 사용할줄 몰라서 걱정인데... 힘으로 제 오빠한테 당할수 있나.. 결국은 선우의 완패!

데리고 나왔는데도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 내 맘이 다 아프다...

좀 같이 놀지.. 엄마가 사줄께 사줄께.. 소리가 나온다..

그러자 애들 아빠가 야단을 친다.. 함께 놀게 할 생각은 하지 않고 무조건 사줄께 소리가 먼저 나온다고...

그러게 말야... 왜 함께 놀게 할 생각은 못하고 그냥 사줄께 소리가 먼저 나오는지.. 팔불출 엄마의 비애다...

너무 서럽게 우니깐 내 맘이 너무 아팠나 보다..

 

나도 사줄께가 아니고 성빈이가 나눠쓰는 연습을 시켜야겠다..

돈도 없으면서 맨날 사줄께 소리는.... ㅎㅎㅎㅎ

아마 일을 하고 있으니 생활비 생각은 안하고 애들 먼저 챙기게 되는 모양이다... ㅎㅎㅎㅎ

 

그나저나 벌써부터 저러니 크면서 얼마나 싸울까 걱정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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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작년하고 마찬가지로 KNOTT'S BERRY FARM으로 놀려갔다..

작년에 성빈이가 넘 좋아해서 올해도 올캐랑 조카랑, 사촌동생이랑 아는 동생네 부부랑 함께 놀려가서 애들 놀이기구도 태우고 잘 놀았는데 저녁 먹으로 들어가면서 앉아있던 기구에서 일어나 있는줄 모르고 끌다가 애가 뒤로 넘어진것이다.

 

퍽 소리와 함께 아이의 울음소리...

어찌나 놀랬던지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다행히 바로 울고 일어나긴 했는데

그 소리를 지금도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을 지경이니....

헌데 울 성빈이... 본인한테 일어난 상황이 잘 연결이 되지 않는지

자꾸 선우가 때렸다고 울어대는것이 아닌가...

순간 애가 어떻게 된것 아닌가 싶었는데 눈동자도 정상이고 엄마가 선우 야단쳐줄께 했더니 울음을 그친다...

아마 평소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그렇게 나온 모양이다...

하긴 요즘 선우가 제 오빠한테 어찌나 대드는지...

아직은 성빈이가 선우를 컨트롤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못때리게 말리고는 있지만 성빈이가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면 야단치게 그냥

둘 작정이다... 아무리 그래도 자꾸 오빠한테 대들게 두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틀동안 병원이 쉬어서 오늘 병원에 데려갔더니 다행이 이상이 없다고 한다.. 아이들이 기절을 하거나... 눈이 돌아가거나 하면 심각한거라고 그때는 EMERGENCY를 가야한다고 알려줬다...

매년 성빈이는 사람 애간장을 타게 하는것 같다.

작년에는 허리 다쳤을까봐 심장 떨리게 하더니....

이 와중에도 굳굳히 잘 버티는 세째를 보면 무지 건강할것 같다...

 

참! 토욜날 병원 방문...

현재 5주.. 예정일은 3월2일이라네요...

헌데 그럼 3월만 3명의 생일이 있는데 걱정이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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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과 딸!
어쩜 하는 행동이 그리 똑같은지..
누가 아들이고 누가 딸인지 모르겠다... ㅡ.ㅡ;
하긴 모양내면서 한쪽 머리를 45도 각도로 꺽으면서 새침 떠는

선우를 볼때는 딱 공주이긴 하지만..... ㅋㅋㅋ
그 웃음 소리는.... 하하핫... 입을 크게 벌리고 마치 사내녀석처럼 우렁차게 웃는 모습... 오히려 깔깔대면 웃는건 성빈이...

 

어제는 둘 다 썬글라스 하나씩을 끼고 좋다고 하는 모습을 보자니

너무 이쁘고 웃긴다...

확실히 둘째가 빠른것 같다...

성빈이는 썬글라스 제대로 쓰기 시작한게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항시

꺼꾸고 썼는데.. 선우는 처음부터 똑바고 쓸줄 아는걸 보면....

헌데 인형은 선우가 끼고 자야하는것이 아닐까???

왜 곰인형을 성빈이가 안고 잘까....

 

아무래도 선우를 봐서는 세째는 아들인것 같다.

어쩜 모두의 바램일수도 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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