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어른아이에게
김난도 지음 / 오우아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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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소포로 도착하였을 때

전 인턴 현장 실습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낯선 업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지금까지의 선택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 고민하던 찰라
저자와의 만남은 저에게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1. 특히 좋았거나 동감한 내용, 감동 받은 구절이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아직 학생이었을 때 어른들을 바라보면 너무나 확고해 보였습니다. 길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어른들의 굳은 표정에서 직장을 갖고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되면, 저렇게 확고한 삶의 태도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나이가 되어보니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겠습니다. 그들도 남몰래 흔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2. 이 책을 표현할 한 줄 카피와 짧은 감상평을 써주세요.
    입사 하루 전 김난도 선생님이 해주시는 격려 한마디
  3. 이외에 원고와 관련하여, 김난도 선생님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편집, 마케팅에 관한 의견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가제본에서는 4부에 걸쳐서 에세이가 이어집니다.
    내용의 통일성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으며 왜 이렇게 나누어 졌는지 파악이 어려우며 메세지도 다소 분산되어 임팩트가 부족한 점이 아쉽습니다. 완성본에서는 과연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기대가 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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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2-09-12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은 우리를 저절로 어른으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스스로 성찰하며 성숙해지지 않는 한
 
안다고 말하지 말라 은희는 예뻤고 그리고 그 뿐이었다.
남의 사랑 이야기 - 어쩌면 나의 이야기
김신회 지음 / 북노마드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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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잠들어있던 타인에 대한 신뢰가 싹을 틔우는 순간 사람은 용감해진다. 매번 똑같은 삶에 변화를 주고 싶어지며 나는 달라질수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게된다. 그러면서도 기대가 깨져 생길 상처에 대비하려는 듯 무던히도 그 들뜸을 경계하거나 변명한다. 이건 분명 별거 아닌 감정이라고...

나만 상처받았다는 분함이 밀려올때면 나 역시 상처를 줄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지감 이시간 내가 누군가에게 준 상처를 다른 누군가가 치유해주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도 상처에의 면역을 길러야 한다. 다만 주는것이 아닌 받는것에 더욱 단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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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 나를 사랑하기 좋은 날
신현림 글.그림 / 현자의숲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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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마음이 중요하죠. 조바심 내면 반드시 실수하니까요.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느긋하게 다가가야 자신의 장점을 맘껏 보여줄수 있어요. - 책 중에서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느긋하게 읽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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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 나를 사랑하기 좋은 날
신현림 글.그림 / 현자의숲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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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자신을 위해 시간을 비워두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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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말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을 추억하는 공감 에세이
김성원 지음, 김효정 사진 / 인디고(글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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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물건대신 사람에게 경험에 쓴다면 효과는 오래 간다며

끊임없이 조잘되던 그녀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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