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현상의 이해
Rush 러쉬! - 우리는 왜 도전과 경쟁을 즐기는가
토드 부크홀츠 지음, 장석훈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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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위로받고 아파트에서 치유받을 수 있을까. '아프니까 청춘이다'부터 '에코 힐링(Eco-healing·친환경 치유)' 아파트까지 대한민국 전체가 '위로'와 '치유'에 매달리고 있다. 다들 상처를 쓰다듬고 낙심(落心)을 보듬어주길 기대할 뿐 투지(鬪志)와 패기(覇氣)를 가다듬으려 하지는 않는다.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돈 받고 위로를 파는 마케팅마저 유행한다. 자칫 집단 무기력증에라도 걸릴 듯한 분위기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20/2012072001336.html?news_Head1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위로를 통해 상대와 공감하는 긍정적인 측면은 분명 있지만 지나치며 집단적인 무기력화현상이 나타날 수있다고 지적했다.

아버지께서 권유해주셨던 책을 읽으면서

경쟁의 의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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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의 시대 - 강준만이 전하는 대한민국 멘토들의 이야기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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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힐링에 빠진 대한민국
    from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다 2012-07-28 15:50 
    음식으로 위로받고 아파트에서 치유받을 수 있을까. '아프니까 청춘이다'부터 '에코 힐링(Eco-healing·친환경 치유)' 아파트까지 대한민국 전체가 '위로'와 '치유'에 매달리고 있다. 다들 상처를 쓰다듬고 낙심(落心)을 보듬어주길 기대할 뿐 투지(鬪志)와 패기(覇氣)를 가다듬으려 하지는 않는다.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돈 받고 위로를 파는 마케팅마저 유행한다. 자칫 집단 무기력증에라도 걸릴 듯한 분위기다. http://news.chosun.co
 
 
 
무연사회 -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
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지음, 김범수 옮김 / 용오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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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인연에 대해 소름돋게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결코 일본에 국한된 이야기라 아니라 향후 한국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사회문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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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청춘에 답하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데키나 오사무 엮음, 이혁재 옮김 / 예인(플루토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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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전을 읽어보려하지만 난해한 문체로 읽는데 실패해 왔습니다.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괴테의 생각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읽을때마다 공감되는 글귀가 다를 수 있을 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감되는 글귀가 저에게 지금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가끔씩 훑어보면서 지금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관계에 대한 글귀가 공감이 많이 되었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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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먼트 - 타고난 재능과 열정이 만나는 지점
켄 로빈슨.루 애로니카 지음, 승영조 옮김 / 승산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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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한 권의 책이 택배를 통해서 왔습니다.

김평철 학장님이 왜 이 책을 보내주셨는지 생각해보며 읽어보았습니다.

앞으로의 NHN Next 출범의 의의를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몇 줄 다시한번 읽어봅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여전히 일상적으로 자기 자신이나 사회에 대해 설명할 때

기계론적이고 기술적인 비유를 사용한다.

조직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면 조직도라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건축도면이나 전기 회로도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런 조직도는 조직이 마치 기계장치와 같아서 조직의 각 기능들이 기계 부품처럼 일정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사실 사람들이 속한 조직이나 공동체는 기계장치를 닮지 않았다. 오히려 유기체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자연 상태에서는 이들 모두가 다 뒤엉켜 있다. 복잡하고 상호의존적인 환경에서 살며, 각자의 운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인간의 공동체 역시 이와 같아서, 오늘날 자연 생태계가 직면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위기에 우리는 직면해 있다.

저자는 인류가 오늘날 천연자원의 위기만이 아니라 인적자원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저자는 위기가 교사 때문이 아니라, 주로 교육의 구조적 문제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엘리먼트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이 그들의 엘리먼트를 발견하도록 서로 돕는다면 성장의 기회는 무한하다.

기회가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디까지 당신을 이끌어줄 수 있는지 전혀 모를 수 있다. 남극에서 야생마를 타는 사람이, 혹은 사막에서 진주 캐는 사람이 나오기 어렵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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