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치유 식당 2 - 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 심야 치유 식당 2
하지현 지음 / 푸른숲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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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사랑에 만족하지 못할까?

절대 돌아올 수 없는 이상향인 태아를 꿈꾸기 때문이다.


태아는 엄마와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서 배고픔, 추위등을 못 느끼지만

출산 직 후 엄마에게 떨어지는 순간 그동안 몰랐던 배고픔, 추위를 느낀다.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 양육의 사랑, 쾌락의 사랑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하지현, 성장을 위한 사랑 강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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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치유 식당 - 당신, 문제는 너무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심야 치유 식당 1
하지현 지음 / 푸른숲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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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옆을 너무 돌리면 부러진다. Tension을 풀어줘야 한다. 지금은 옆을 보아야 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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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사랑이
조영남 지음 / 한길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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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에게 몇 점짜리일까요?

몇 점짜리 사랑을 하고 있을까요?


조영남씨는 자신의 사랑 점수에 대해 중반 이후부터 쭉 곤두박질 쳤을 것같다고 얘기한다.

내가 생각해도 내 사랑의 전반부는 환상이었다. 순전히 독학으로 시작한 풋사랑, 짝사랑, 첫사랑 그리고 영원한 여동생에서 여친 그리고 약혼자, 아내까지 만들고 아들을 둘씩이나 만들 때까지 나의 사랑점수는 에이 플러스였다.

그러나 어느 지점부터 사랑평가단이 당황할 정도로 나는 괴상한 사랑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사랑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갈때쯤

딸 하나를 키우면서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아하! 내가 내 딸을 이유와 조건 없이 백 프로 사랑하는 것, 이것이 사랑이구나, 이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사랑한다는 말을 누구에게도 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 표현 한 번 못하고 사는게 내 숙명인 줄 알았다. 그런 내게도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 믿거나 말거나 나도 남들처럼 '사랑한다'는 말을 내 딸 은지에게는 써먹은 것이다. 써먹고 보니까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고쳐먹어야 했다. 나도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건 순전히 은지 덕분이다.

조영남씨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으며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리뷰하기 참 힘들었던 "어느날 사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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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적 금융 사회 - 누가 우리를 빚지게 하는가
제윤경.이헌욱 지음 / 부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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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판세까지 뒤 흔들 정도로 재태크 광풍이 불었던 것도 따지고보면 중산층이 신분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

결과적으로 취약한 사회. 안전망과 중산층을 보호하고 늘려줄 사회시스템의 부재가 중산층으로 하여금 재테크에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게 만든 것.

지금까지 정부는 복지로 해결해야 할 일은 금융으로 내 몰았고, 금융권에서는 못 받을 줄 알면서도 신용을 뿌려 됐다.

은행이나 보험사, 증권사 같은 금융회사를 흔히 금융기관이라고 부른다. 기관이라고 하면 보통 공공기관을 의미한다. 그런데 금융회사는 다른 일반 기업체와 마찬가지로 주주들이 투자해 만들었고 이익이 나면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는 주식회사인데도 왜 금융기관이라고 하는 것일까> 공공기가관과 다를 바 없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금융은 경제의 혈맥이다. 현대사회에서 금융이 없는 경제는 상상할 수 없다. 금융에 문제가 생기면 경제 위기가 발생하고 삶이 파괴된다.

그렇다면 망하게 내버려 둘 수 없는 금융기관을 위해서 소비자가 희생하는 것을 불가피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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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2-11-09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수에 맞게 그리고 근검절약 하는 것이 정도의 길이며 가장 빠른 길
 
월급전쟁 - 금융회사에 털리고 정부에 속는 직장인들을 위한 생존 경제학
원재훈 지음 / 리더스북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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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들에게 금융업은 이런 것이다. 라는 걸 말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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