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5월달에 읽었을때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이제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분석하게 됩니다. 어떤 점이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대해서 말이죠.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보면서 느낀 점들을 리플로 남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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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은 걱정을 떨쳐버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요즘 걱정속에서 살고있기에 읽게되었다.회사생활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던 선배가 타부서로 떠나게 되었다. 병가중에 일어난 일이기에 나에게도 귀책이 있는듯하여 마음이 무겁다. 복귀할 수 있는 컨디션일지, 복귀후 업무에 잘 적응할지, 일과 육아를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더 나아가 좋아했던 직장동료들이 하나둘 떠나고 있는 조직에서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 퇴직이후의 삶을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등 걱정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저자 말처럼 걱정을 하면 할수록 마음이 오만 곳을 헤매고 다니느라 결단력을 잃어버리고 있었다. 이에 저자는 일어날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어쩔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이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 단계이며 받아들이는 순간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 논리를 현재의 걱정에 적용해보았다.Ex.멘토의 전배 - 새로운 업무리더 와의 호흡 - 업무 재할당으로 인한 업무 과부하 -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부담감 녹은 책임감 - 개편된 조직에 적용을 못하는 경우이렇게 글자로 걱정들을 남기니 잠시나마 걱정을 몰아낼 수 있었다. 아직 책 초반부 밖에 읽기 못했지만 인상깊은 구문이 있다면 남겨보겠다.PS. 새벽에 와이프에게 지금의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적응할수 있으며 너무 먼 미래의 일을 걱정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었다. 맞는 말이다. 요즘 바쁘지 않아서 걱정이 더 늘어난듯한데 복귀를 해야할 때가 온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