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우아하게 걷기 - 한 절 현대역 말씀 공감
류호준 지음 / 샘솟는기쁨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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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보석 💎
“한 절 말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거워하기”
<똑바로 우아하게 걷기>에서~*

나도 저런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아버지 상(像),
말씀을 가르쳐 주시는 아버지....

작가의 아버지가 그러셨다.
물론 그때는 서운했지만,
그런 아버지 덕에
지금은 성경학자가 되었고,
성경을 삶으로 살아내고 있다.

🌿
나의 종아리를 때리고 싶다~
성경을 얼마나 읽지 않는지,
나를 보니 한심해서 싸리나무를 꺾어와서
스스로 때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 성경을 읽고,
쓰고,
암송하고,
시험을 치르며,
틀린 숫자만큼 매를 맞고,
잘하면 잘한 대로 아이스깨끼도 먹고,
그런 날로(나라로) 돌아가고(살아가고) 싶다.

☘️
산 위에 올라가
산 아래 사람들을 향해,
‘“나는 그렇게 성경학자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것 이상으로
성경을 살아내는 일이
신자의 삶에 가장 중요한 목표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답게,
“똑바로 우아하게 걷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달달한 커피 맛을 내는 책 🌿
때론 우아하게
때론 담백하게 ☕️ 🍬 🍭
때론 진지하게~~

#똑바로우아하게걷기 #류호준 #도서출판_샘솟는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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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배합시다 - 예배 리듬으로 그리스도인 세우기
최기훈 지음 / 샘솟는기쁨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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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공동체적 예배를 회복하여야 합니다.
<우리, 예배합시다>를 통해 제가 배운 것들을 나누겠습니다.
💦
먼저 목회자가 예배학을 다시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요?
신학교 또는 신학대학원에서 배우던 예배학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시 예배자의 신분으로 돌아가, 겸손히 예배학을 배워야 합니다.
목회자의 예배 회복은, 교회의 공동체 예배를 바르게 합니다. 찬양 인도자를 바로 세울 수 있고, 찬양팀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

예배는 기독교의 핵심 아닌가요?
예배를 바르게 드리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에 따라 기독교는 신앙의 일탈로 가기도 했습니다. 바른 예배로 돌아서게 하기 위해, 종교개혁자들이 일어섰습니다. “종교개혁은 곧 예배 회복” 입니다.
팬데믹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예배 즉 비대면 예배에 익숙해져 버린 성도들을 품을 수 있기 위해서 온라인 예배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같이 고민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대통령마저 MZ 세대들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MZ 세대를 예배자로 세워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섬김이로만 만족하면 다 떠납니다. 그들의 입을 막고, 귀를 막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거룩한 열망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찬양단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찬양팀을 인도하거나 싱어로 섬기고 방송 장비를 다루는 섬김이 정도로만 생각하는 현실입니다.
그들을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여하도록 해야 합니다.
누구보다도 탁월한 예배자입니다.

⛱️

쇼는 그만, 온전한 산 제물로 드려져야 합니다.
유명한 설교자가 판을 치고, 세습과 정치꾼이 난무하는 한국 기독교의 예배는 거의 쇼를 구경하는 구경꾼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거의 찬송할 때나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외울 때만 입으로 참여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산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서 성령으로 예배 드리라고 하십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예배여야 합니다.
쇼는 그만해야 합니다. 콘텐츠를 찍어내는 듯한 연예인 같은 설교자와 찬양 사역자가 아니라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거룩하심을 높여야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배운 것을 나눠 보았습니다.
#우리_예배합시다 #최기훈 #도서출판_샘솟는기쁨

이 책에 대한 더 자세한 저의 이야기는 블로그를 통해서 읽을 수 있어요. ⬇️
https://m.blog.naver.com/pastorkyd/22305239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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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왕조실록 - 이야기 역사신학, 열왕기서 새로 읽기
배경락 지음 / 샘솟는기쁨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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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보석 💎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 속 왕조실록>에서~*

포로로 잡혀 가다니....?
우리가 누군데....?

그렇게 유대인들은 무너졌을 겁니다.
마치 용감하게 나섰던 선지자 ‘엘리야’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일으킨 것은 무엇일까요?
가는 곳곳에 회당을 짓고, 여호와를 향해 경배하던 그들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알량한 자존심이나, 선민의식이 아니었을 겁니다.

👑

“열왕기서가 가르치는 것은
세상의 왕이나 정치가들은
그저 한때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고,
참된 역사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
왕조실록을 읽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앗수르도,
바벨론도 무너지고,
여호와가 다스리는 나라가 올 것이라는 사실,
역사 속에서 운행하시는
그분을 보고 일어설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치 로뎀나무에서 일어섰던 '엘리야'처럼 말입니다.

저자는 이런 역사의식을 갖지 않고
그저 좌파우파를 따지고 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내야 했던 것에 대해
아픈 이야기를 거침없이 썼습니다.

👑

“요즘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써서
올린 것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고
나에게 목사도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한다.
세상의 정치가는 단지 나라를
바르게 지도하고 인도하라고
세운 도구일 뿐이지 절대 비판해서는
안 될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했으면,
따끔하게 회초리를 들고
회개하라 촉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이 2018년에 나왔던 것을
생각하며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2023년 달라진 것이 있을까요?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대한민국 역사는 세상 정치가들
손에 있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 손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소망을 가진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풀 죽어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아무리 부정하고,
부패하고,
억누르고,
압제하고,
진실을 거짓이라 하여도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성경속왕조실록 #배경락 #도서출판_샘솟는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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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는 누구인가 - 팀 켈러와 앤디 스탠리 중심 92가지 설교 꿀팁
지혁철 지음 / 샘솟는기쁨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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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보석 💎
“설교자가,
인정욕구가 지나쳐
인정 중독에 이른다면 치명적이다.”
<설교자는 누구인가>에서~* 🐂

“은혜받았습니다.”,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탁월하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설교자에게 있어서 설교하고 나서
이런 말을 듣는다면, 살맛 날 것입니다.
꿀맛 나는 잠을 자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지겹다.”,
“잘 잤다.”,
“도대체 언제 끝나?” 라는
말을 들으면,
자신의 설교자로서의
소명을 곱씹으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할 것입니다.

🐄 🐂

그런데, 이런 말에 귀 기울이게 되면,
설교자로서는 마음이 무겁고 힘들 겁니다.

“설교자도 인정욕구가 있다.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설교자는 청중을 외면하거나
무시할 수가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그러나 인정욕구가 지나쳐
인정 중독에 이른다면 치명적이다.”
라고 합니다.

🐄 🐃

다 알듯이 “설교자가 인정받아야 할
최고의 청중은 하나님이다.” 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정에 목마르고
하나님의 인정에 중독된다면
사람의 인정에서 자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의 아내에게 설교에 대해
악평을 들은 어떤 목사님은
운전해 가다가
교통사고를 낼 뻔했다고 합니다.
낼 뻔 아니라,
내버릴 뻔 아닐까 싶습니다.
제 이야기인가요? ㅎㅎㅎㅎ

아내에게 인정받는 설교자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

“그래도 가끔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설교자 역시 사람이며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아내라면 금상첨화!
더할 나위 없다.

느닷없는 이야기지만
나는 아내에게 인정받는 설교자가 되고 싶다.”

#설교자는누구인가 #지혁철 #도서출판_샘솟는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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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고독 - 깊음과 성장을 위한 잠시 멈춤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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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보석💎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리더의 고독]에서~*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스팅 블루의 ‘사막’)

기력 없이 누워계신 어머니를
아내가 안타까워하며,
숟가락으로 죽을 떠드렸다.

토요일 저녁 9시,
집 앞 병원의 응급실을 거쳐
다른 시의 대학 병원으로 앰블런스를 타고 갔다. 🚑
입원 수속 후,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주일 새벽 3시,
죽은 듯 우리는 잠을 자고 주일을 맞이했다.

주일 아침 함께 예배하는 아이들,
목사에게 빠큐를 잘한다.
목사에게 침을 잘 뱉는다.
목사에게 욕을 잘 한다 **
아이니까 괜찮다(?). 까찟거~

✍️

“리더의 길은 고독의 길이다.”

‘광야를 만나면 즐거워하라’,
‘도시에 살더라도 억지로라도 광야를 만들라’고 어느 분이 이야기했던
것을 읽은 적이 있다.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는 시인,
나는 리더(leader)도 아닌데......
리더(reader)다.

“나는 외로운 날이면
서점을 방문하여 책을 읽는다.
책을 열면,
인생이 열리고 길이 보인다.
내가 책을 읽을 때,
책이 나를 읽어준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나면,
그 책을 읽기 전과는 다른 사람이 된다.”

#리더의고독 #강준민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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