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는 누구인가 - 팀 켈러와 앤디 스탠리 중심 92가지 설교 꿀팁
지혁철 지음 / 샘솟는기쁨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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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보석 💎
“설교자가,
인정욕구가 지나쳐
인정 중독에 이른다면 치명적이다.”
<설교자는 누구인가>에서~* 🐂

“은혜받았습니다.”,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탁월하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설교자에게 있어서 설교하고 나서
이런 말을 듣는다면, 살맛 날 것입니다.
꿀맛 나는 잠을 자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지겹다.”,
“잘 잤다.”,
“도대체 언제 끝나?” 라는
말을 들으면,
자신의 설교자로서의
소명을 곱씹으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할 것입니다.

🐄 🐂

그런데, 이런 말에 귀 기울이게 되면,
설교자로서는 마음이 무겁고 힘들 겁니다.

“설교자도 인정욕구가 있다.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설교자는 청중을 외면하거나
무시할 수가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그러나 인정욕구가 지나쳐
인정 중독에 이른다면 치명적이다.”
라고 합니다.

🐄 🐃

다 알듯이 “설교자가 인정받아야 할
최고의 청중은 하나님이다.” 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정에 목마르고
하나님의 인정에 중독된다면
사람의 인정에서 자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의 아내에게 설교에 대해
악평을 들은 어떤 목사님은
운전해 가다가
교통사고를 낼 뻔했다고 합니다.
낼 뻔 아니라,
내버릴 뻔 아닐까 싶습니다.
제 이야기인가요? ㅎㅎㅎㅎ

아내에게 인정받는 설교자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

“그래도 가끔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설교자 역시 사람이며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아내라면 금상첨화!
더할 나위 없다.

느닷없는 이야기지만
나는 아내에게 인정받는 설교자가 되고 싶다.”

#설교자는누구인가 #지혁철 #도서출판_샘솟는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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