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왕조실록 - 이야기 역사신학, 열왕기서 새로 읽기
배경락 지음 / 샘솟는기쁨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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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보석 💎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 속 왕조실록>에서~*

포로로 잡혀 가다니....?
우리가 누군데....?

그렇게 유대인들은 무너졌을 겁니다.
마치 용감하게 나섰던 선지자 ‘엘리야’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일으킨 것은 무엇일까요?
가는 곳곳에 회당을 짓고, 여호와를 향해 경배하던 그들의 마음이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요?
알량한 자존심이나, 선민의식이 아니었을 겁니다.

👑

“열왕기서가 가르치는 것은
세상의 왕이나 정치가들은
그저 한때 사용하는 도구일 뿐이고,
참된 역사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
왕조실록을 읽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앗수르도,
바벨론도 무너지고,
여호와가 다스리는 나라가 올 것이라는 사실,
역사 속에서 운행하시는
그분을 보고 일어설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마치 로뎀나무에서 일어섰던 '엘리야'처럼 말입니다.

저자는 이런 역사의식을 갖지 않고
그저 좌파우파를 따지고 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내야 했던 것에 대해
아픈 이야기를 거침없이 썼습니다.

👑

“요즘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써서
올린 것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고
나에게 목사도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한다.
세상의 정치가는 단지 나라를
바르게 지도하고 인도하라고
세운 도구일 뿐이지 절대 비판해서는
안 될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했으면,
따끔하게 회초리를 들고
회개하라 촉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이 2018년에 나왔던 것을
생각하며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2023년 달라진 것이 있을까요?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대한민국 역사는 세상 정치가들
손에 있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 손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소망을 가진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풀 죽어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아무리 부정하고,
부패하고,
억누르고,
압제하고,
진실을 거짓이라 하여도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성경속왕조실록 #배경락 #도서출판_샘솟는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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